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 조식뷔페 먹어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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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여행,맛집생활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 조식뷔페 먹어본후기

by 슬기로운 주부생활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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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입니다. 호캉스 포스팅을 종종 했지만 가장 최근에 다녀온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 호캉스를 하면서 5살 딸에게도 저에게도 남편에게도 최고의 호캉스였었던 것 같아요.

 

제가 최고의 호캉스라고 판단하는 기준은 4가지 정도였어요. 

 

1. 3명의 가족이 머물기 편안한 침대였는가?

2. 아이가 수영하기 좋은 호텔이었는가?

3. 식사는 맛있었는가?

4. 주변에 볼만한 것이 많았는가? 


그리고 오랜만에 4가지 기준에 모두 충족한 호텔이어서 참 감사했어요. 

4가지 조건중 가장 맘에 들었던 건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 수영장이었어요. 쾌적한 실내 수영장뿐만 아니라 작은 자쿠지 2개가 있어 수영장에서 마음껏 즐기면서 놀았던 것 같아요. 신기한 건 5살 딸아이도 본인이 다녔던 수영장중에 최고라는 사실을 알고 "엄마 여기 수영장 진짜 마음에 든다 여기 사장님 최고" 라며 연신 감탄을 하더라고요. 혹시라도 이전 포스팅을 못 보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려요. 

 

2021.06.29 - [슬기로운 여행,맛집생활] - 아이와 함께 가기좋은 호텔 수영장 추천 JW 메리어트 호텔 동대문

지금부터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 타볼로 24 조식 뷔페를 소개할게요.

참고로 저희는 첫날 수영을 마치고 JW보양식 투고와 해피아워 투고를 해서 방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하면서 너무나 만족했었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다음날 조식까지도 기대가 되더라고요. 

 

늦게 일어난 저희 가족은 9시에 내려가지 조식 뷔페 이용하는 대기줄이 있었어요. 대기를 하는 동안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 타볼로 24 맞은편 BLT스테이크 레스토랑에서 간단하게 음료와 빵을 먹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작지만 섬세한 배려 서비스에 참 감사했어요. 

체크인할 때도 아이들이 가만히 있지 못하자 직원분께서 사탕을 제공하는 모습을 보며 JW직원들의 서비스에 조금은 놀랐는데 작은 배려심에 감사했어요.  혹시라도 제 포스팅을 JW직원들 중 누구나 본다면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_^

이곳은 쌀국수 코너였는데 국물 베이스가 참 맛이 좋았어요.  꼭 드셔 보시길 추천합니다. 약간은 조금은 아주 조금은 짭짤했어요. 

제가 제일 만족했던 한식 코너예요. 전복죽과 미역국 그리고 김치들이 모두 맛이 좋았어요. 그리고 돼지 구이가 웬만하면 아침에 먹기 쉽지 않은데 남편도 너무 맛있다며 아침부터 상추에 고기를 싸서 먹게 되었어요. 

이곳도  한식코너였어요. 

5살 딸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두유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 타볼로 24에는 저와 같이 아이들 손님이 많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이 먹기 좋은 메뉴들이 다양하게 있어 만족했어요. 

한쪽 손에 접시를 들고 있어 사진이 조금 흔들렸네요.

샐러드 코너인데 조식 뷔페가 거의 끝날 때쯤 사진을 찍어서 조금은 비주얼이 별로지만 맛은 최고였어요.

빵들 역시 갓 구운 빵들로 시나몬롤을 먹었는데 음~ 미소 짓게 만드는 맛이었어요.

올리브를 3개 가져와서 샐러드와 먹었는데 뜨앗 안에 씨가 있어서 놀랐어요. 

5살의 딸아이의 선택을 받은 조리 뽕 스타일의 시리얼을 맛있게 먹더라고요.

다양한 과일주스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저는 자몽주스를 마셨어요.

JW 메리어트 호텔 동대문 타볼로 24는 저염식 김치와 나물을 제공한다고 해요. 실제로 먹어보니 짜지 않고 맛이 잘 들어서 김치를 팔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제가 먹으려고 담은 메뉴들인데 작은 그릇에 담긴 건 카레였는데 정말 찐 맛이 좋았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맛이 좋아서 수저를 놓을 수가 없었어요. 

호캉스의 꽃은 조식 뷔페인데 아침부터 돼지구이에 상추쌈을 먹기란 참 쉽지 않은데 제가 오늘 상추쌈을 먹고 있더라고요.

정말 너무 배가 불러서 산책이 필요한 날이었어요. 앗 그리고 저희 객실은 흥인지문이 보이는 뷰였는데 조식 뷔페도 흥인지문 뷰여서 다 만족스러운 하루였어요.

앗 이곳이 바로 BLT 스테이크 레스토랑이에요. 다음에 결혼기념일 날 꼭 다시 한번 오고 싶은 곳이었어요.

작지만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 타볼로 24 레스토랑이에요.

기분 좋은 호캉스를 마치고 집에 가기 아쉬운 마음 체크아웃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어요.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 호캉스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호텔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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