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한옥마을 카페 레인드랍 카페 다녀왔어요.

은평 한옥마을 카페가 여러 곳이 있는데 새로 오픈한 레인드랍 카페에 다녀왔어요. 공사하는 모습을 보다가 오픈을 해서 기분 좋게 다녀왔어요.

 

운동 삼아 이말산 등산을 하는걸 좋아하는데 오늘은 5살 딸과 함께 했어요. 등산을 평소에 싫어하지만 빙수 먹으러 가자고 하면 등산인지 모르고 따라나서기도 하는데 오늘은 웬일인지 등산을 씩씩하게 잘 타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칭찬과 응원이 등산의 에너지가 되었는지 엄청 빠른 속도로 올라가는 딸이 참 기특했어요.

 

은평 한옥마을카페 레인드랍은 도로에서 바로 보이진 않고 건물 옆쪽에 위치해 있어요. 주차도 뒤쪽에 할 수 있지만 넓은 주차장이 있지 않아요.  

내부 인테리어는 은평 한옥마을의 자연의 컬러 그린색이에요.  

등산을 마치고 땀이 많이 났는데 카페 안으로 들어오니 참 시원하고 편안했어요.

은평 한옥마을 카페 레인드랍은 테라스도 있어서 시원한 가을 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메뉴판도 너무 예쁘죠?  저는 망고빙수와 팥빙수 2개를 주문했어요. 

망고빙수는 탱글탱글한 망고 시럽이 들어있어 톡톡 터지는 맛이 매력적이었어요. 

그리고 연유 시럽을 넣으면 맛이 훨씬 가미되어 망고빙수가 훨씬 맛이 좋았어요. 

오랜만에 딸과 즐거운 은평한옥마을 새로운 카페를 찾아서 행복한 데이트까지 해서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어 참 감사했어요.

은평 한옥마을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