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진부 맛집 청와삼대 장칼국수를 먹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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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여행,맛집생활

평창 진부 맛집 청와삼대 장칼국수를 먹어봤어요.

by 슬기로운 주부생활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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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진부역으로 나가자마자 오대산 국립공원으로 향해서 가는 길에 위치한 곳 청와삼대는 5,6년 전에 들려서 밥을 먹어봤던 기억이 나요. 칼국수를 즐겨 먹진 않지만 가끔은 매콤한 장칼국수가 먹고 싶을때가 있어요. 또는 가볍게 먹고 싶을때가 있는데 바로 오늘이 그런날이예요. 운전을 많이 한터라 배부르게 먹고 싶지 않아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바로 지나가는 길에 위치해 있어 또 한번 드리게 되었어요. 

평창 진부역 근처에 위치한 청와삼대를 이근배 조리장이 만든곳이예요. 이근배 조리장은 노태우 대통령과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을 모신 조리장이네요. 역대 세분의 대통령을 모시다니 참으로 대단하신 조리장님이네요. 

메뉴는 매우 간단했어요. 족발과 보쌈, 만두전골과 칼국수였어요. 

배가 많이 고프진 않아, 칼국수와 만두를 주문했어요. 메뉴는 심플하지만 하나하나 맛이 좋았지요.

장칼국수는 거의 몇년만에 먹은것 같아요. 시원하면서 개운한맛이었어요. 동시에 약간의 매콤한 맛 탓에 먹으면서 살짝 속이 아팠지만 맛은 좋았어요. 

특히 맛이 좋았던건 바로 김치였어요. 개운한 김치의 맛이 인상깊었어요. 만두도 평소에 안먹어본 맛이었는데 피가 존뜩존뜩하고 맛있었어요. 

강원도에 가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장칼국수 오랜만에 맛본 개운하고 매콤한 맛 꼭 한번 먹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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