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은날 혼자 있는 시간이 있다면 뭘 하고 싶으세요? 조용히 피톤치드가 나오는 카페에 앉아 책을 읽고 싶지 않으신가요? 오늘 저에게 바로 그런날이었어요. 할일이 너무 많아 연차를 써서 개인업무를 마치고 오늘 조용히 카페에 시간을 보내려 옐로카페에 갔어요. 검색해서 찾은 곳이라서 처음이었어요. 제가 사는 곳 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찾아가는길이 조금은 멀었어요. 생각보다 장소가 멀게 느껴졌지만 도심 속에서 벗어나 숲 속에서의 조용한 쉼의 가치를 하는 곳이었어요.
옐로커피에 들어서자 입구쪽에 주차장이 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초록식물들의 분위기가 참 밝고 좋았어요.
오른쪽으로 나가면 볼 수 있는 곳이지만 참고로 주변은 논과 밭이었어요. 그래서일까요? 조금은 응가향이 자욱한게 살짝 불편한 향이었어요.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어요. 하필 주변에 행사를 하고 있어 확성기의 행사 소리가 조금은 났지만 귀에 이어폰을 끼고 작업을 해서 그런점은 괜찮았어요.
시원시원한 내부 때문인지 조금은 시원하게 느껴졌어요.
왼쪽으로 나가면 볼 수 있는 곳이예요.
이쪽도 나갔는데 조금은 깜짝 놀란 향이 느껴졌어요. 주변이 밭이라서 그런지 더욱 그런 냄새가 자극하는 듯했어요.
오랜만에 조용히 작업을 하니 집중이 되고 참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참고로 옐로커피는 애완견 동반가 외부에서 음식은 불가하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식물원 카페 답게 이곳저곳 식물이 있어서 참 상쾌한 분위기었어요.
저녁까지 있었지만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는데 참 포근하고 좋았어요. 식물원카페로 여유를 느끼기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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