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지 - 서울 가볼만한 곳 서울 명동성당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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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여행,맛집생활

봄 여행지 - 서울 가볼만한 곳 서울 명동성당에 다녀왔어요.

by 슬기로운 주부생활 2021.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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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찾아온 듯 따뜻한 햇살에 오랜만에 명동 성당을 다녀왔어요. 명동거리를 걸으며 예전처럼 외국인이 없는 한산한 거리였지만, 봄기운이 가득한 명동거리에는 어느덧 봄이 오듯 가벼워진 차림에 한껏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명동성당은 한국에 있는 고딕 양 계열의 성당 중에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명동성당 외 천주교서울대교구청과 파밀리아 채플, 프란치즈코홀, 카톨릭 회관 등 명동성당을 중심으로 위치해 있어요. 

푸릇푸릇한 나무를 보니 봄이 햇살을 즐기듯 너무나 예쁜 초록빛을 보여주고 있었어요. 명동은 아이들과 함께 오기 참 좋은 곳으로 자유롭게 뛰어다니고 주변에 맛집도 많아서 참 좋아요. 또한, 명동 근처 백화점이 2개나 있어 신세계백화점 또는 롯데백화점을 골라서 갈 수 있어요.

명동대성당에 관한 설명인데, 요약을 해보자면 우리나라 최초 본당이고, 오랜 박해에서 획득한 신앙의 자유, 소외받고 가난한 민중의 안식처이자 민주화운동의 상징이기도 한 곳이라고 합니다. 

계단을 올라가며 여유를 만끽하는 동안 봄바람에 기분이 한껏 좋아지더라고요. 

이곳은 기도하는 장소로 조용히 기도하는 모습을 바라보았어요. 

명동성당에 결혼식이 있는지 웨딩 액자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명동성당에서 웨딩 예약하기 힘든곳이라고 하던데 이렇게 따뜻한 봄날 결혼식을 하시는분들은 참 결혼하기에 날씨가 좋은것 같습니다. 

멀리서 건축양식을 바라보니 아름다운 성당의 자태를 볼 수 있었어요.

명동성당을 여유롭게 앉아 꼼꼼히 쳐다보는 사이 봄햇살이 따뜻해서, 참 좋았어요. 아이들은 마냥 뛰어놀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참 봄이 온게 행복했어요.

이곳은 명동성당 서적, 성물센타예요.

건축양식이 멀리서 보니 참 예쁘더라고요 사진에 예쁘게 담고자 이리저리 찍어보았어요. 

아치형의 건물이 따뜻해보이고 좋았어요.

옆에서 바라본 명동 성당이예요.

명동성당은 참 조용하고, 관리가 잘 되어 편안하게 힐링하며 커피 한잔을 들고 한바뀌 돌았어요. 

옆에서 바라본 명동성당 모습이예요.

뒤쪽에도 기도하는 곳이 있는데, 뒤에서 바라본 성당의 모습도 꽤나 운치 있었어요.

지하 성당 가는길이 있어서 살짝 들어가봤는데 조금은 무서웠어요.

이곳에는 김대건 안드레아 한국 최고의 자세 순교자를 기념하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었어요. 

벽돌 사이사이 쌓아 올리면서 아치형과 정교한 건축을 바라보며 종교에 앞서 건축물에 대한 감상도 할 수 있어 참 좋았어요.

벽도의 색상도 참 고품격스러운 느낌이 너무나 편안하고 좋았어요. 

그렇게 명동성당을 감상을 마치고 지하로 구경하러 왔어요. 지하는 여러 식당과 카페 갤러리샵이 있었어요.

꼭 한번 보고싶었던 곳이예요. 아기자기한 명동성당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이예요. 

꽃병도 예쁘고, 기념품이 한가득 있었어요.

수저까지 있다니 참 놀라웠어요.

아주 작은 송아지 가죽으로 만든 피오렌티나 키홀더도 있었어요.

이뿐만 아니라 가방에서부터 의류까지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예수님과 12제자와 함께하는 최후의 만찬의 커튼도 있었어요.

기념품 외에 인터파크 북앤샵도 있었어요.

오랜만에 서울가볼만한곳으로 명동성당을 구경하며 즐거운 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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