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여기서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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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여행,맛집생활

펜트하우스, 여기서 찍었어요

by 슬기로운 주부생활 2021.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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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과 이민정의 돌잔치 장소로 유명한 여의도 세상의모든아침은 이번에는 펜트하우스 촬영까지 이곳에서 했더라고요.  매년 저희 가족들 식사를 종종 했던 곳이라서 언제나 기분 좋게 방문한 정경련 회관 세상의 모든 아침은 오랜만에 브런치를 하고 왔어요. 

 

세상의모든아침
주소 :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정경련 회관 50층 51층
가는 길 : 여의도역 2번 출구에서 450m 정도 걸어야 해요.
운영시간 : 매일 10시 ~ 10시까지 (Break Time : 16:00~17:00)
하우스 스몰웨딩과 돌잔치 장소로 매우 유명해요. 상담을 받을 때 사전에 예약해야 하더라고요. 꼭 참고하세요 

바로 이 장면, 펜트하우스를 보신 분들이 라면 기억하시죠?

여의도뿐만 아니라 광교 세상의 모든 아침에서도 펜트하우스 촬영을 했더라고요. 

이곳은 세상의모든아침을 검색하면 누구나 볼 수 있는 시그니처와 같은 곳이에요. 

이곳은 음료를 준비하는 곳이예요.

오픈된 공간이다 보니 통유리창으로 보이는 세상의모든아침은 항상 확 트인 공간이어서 그런지 답답하지 않았어요. 

언제 와도 세상의 모든 아침은 푸릇푸릇한 인테리어가 참 사람을 편하게 해줘요. 

역시 세상의모든아침은 항상 새로운 프로모션을 하는데 김훈이 셰프가 제안하는  뉴욕 스타일 메뉴를 선보이더라고요. 

김훈이셰프는 어마어마한 스펙을 가지고 있는데요. 세계 최초 미슐랭 스타를 받은 한식 레스토랑 [단지]와 [한잔] 오픈하신 분이고, 마스터셰프 코리아 심사위원까지 나온 분이에요. 

메뉴는 고민하다가 같이 먹기 힘든 상황을 고려하여 각자 먹고 싶은걸 골랐어요.

에그 베네딕트는 사실 특별한 맛은 아니었어요. 어딜 가서도 맛볼 수 있는 에그 베네딕트였어요.

플레이트와 테이블의 컬러가 정말 예뻤어요. 

그리고 개인 플레이트도 너무나 예뻤어요. 

남편이 사랑하는 트러플 블랙 리소토였어요. 생긴 것과 다르게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봉골레 파스타예요.

로제 모차렐라 페투치니예요.

토마토와 시금치 모차렐라로 만든 부드러운 로제크림의 페투치니는 따뜻해서 참 맛있어요. 

바게트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이 최고였어요. 

제가 식사한 곳은 처음 앉아본 자리였는데 코로나로 20년 말에 리뉴얼을 해서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더라고요. 

바로 이 장소예요. 컬러와 제주 귤나무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마치 지중해에 온듯한 기분이었어요. 

이번에 곧 오픈하는 더 현대와 IFC 쪽 방향 뷰는 처음 봐서 참 좋더라고요.

샹들리에도 참 잘 어울렸어요.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식사하러 왔는데 식사 내내 인테리어에 눈이 가더라고요.

미세먼지만 없었더라면 참 좋았을 텐데 그게 조금은 아쉬웠어요. 

정말 이 컬러의 조합은 과감한 결정이었던 것 같아요 너무나 예뻐서 한동안 컬러만 쳐다봤어요. 

귤나무는 진짜가 아니랍니다. 

이 공간도 새롭게 리모델링 한 공간이었어요. 돌잔치를 알아보고 있어서 직원분께서 상담 예약 도와주시고 볼 수 있었어요. 

웨딩도 가능하지만 돌잔치하기 참 좋겠더라고요.

제가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63 빌딩보다 뷰를 보기에 훨씬 좋아요. 

마치 외국에 온듯한 인테리어에 박수를 보냅니다. 

기분 좋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모닝 블랜딩 커피 원두도 판매를 하고 있어 다음에는 한번 구매해서 먹어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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