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연말 착한선행 나누는 홍루이젠 샌드위치 먹고 착한일 동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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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연말 착한선행 나누는 홍루이젠 샌드위치 먹고 착한일 동참하기

by 슬기로운 주부생활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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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입니다. 저희 집 앞 버스정류장 앞에 홍루이젠 무인매장이 있어서 종종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샌드위치를 자주 사 먹는데 연말에 코로나 19로 인해 고생하는 단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등에 마음을 전하고 선행을 위해 만개 샌드위치를 손다는 인스타를 보고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한번 들려서 선행하는 착한 기업을 위해서 저도 동참하고자 홍루이젠 무인매장에 가서 샌드위치 3개를 사서 집으로 왔습니다. 

저희 가족이 좋아하는 에그포테이토 샌드위치와  치즈 샌드위치 그리고 홍루이젠갓군샌을 샀는데 오자마자 배고픈 남편이 순식간에 갓군샌을 구워서 딸과 함께 먹고 있어서 사진도 못 찍었네요. 원래는 치즈 샌드위치가 인기순위로 치면 1위였는데, 금세 갓군샌으로 교체되었네요. 

에그포테이도 샌드위치는 제가 좋아하는 샌드위치예요.

요즘 간편식 밀키트만 먹다가 오랜만에 홍루이젠 샌드위치를 먹었어요. 홍루이젠 샌드위치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샌드위치의 핵심만 먹는 거예요. 그건 바로, 식빵의 끝은 없애고 가운데 핵심에서 풍성한 샌드위치 속을 더해서 먹기 때문에 홍루이젠을 먹을 땐 마치 알짜만 먹는 기분이 들어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에그포테이토는 스매시한 감자와 샐러드의 씹히는 촉감과 딸기잼이 적당히 들어가 있어서 우유 한잔과 함께 먹으면 한 끼 식사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워킹맘인 저에게는 홍루이젠 샌드위치는 월요일 또는 화요일 먹기 딱 좋은 샌드위치예요.

갓군샌은 금새 먹어버려서 아껴먹을려고 이곳저곳 예쁘게 사진을 찍으니 남편이 샌드위치는 찍는게 아니고, 먹는거라고 하네요. 
홍루이젠샌드위치는 이상하게 먹기 전에 예쁘기도하고, 아까워서 아껴먹게 되는것 같아요. 
치즈샌드위치 에어프라이어에 굽기 전에 모습이예요. 에어프라이어 굽고 나서는 순식간에 사라져서 찍지도 못했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에그포테이토 샌드위치 입니다. 먹기 아깝도록 예쁘죠?

좋아하는 홍루이젠에게 아쉬운점이 있다면? 

아쉬운 게 딱! 하나 있는데요. 그건 바로 에그 포테이토 샌드위치처럼 속이 많은 샌드위치는 유독 가운데만 양념이 풍성하다는거예요. 정말 속상합니다.! 혹시라도 홍루이젠과 관련되신 분들이 있다면 양념을 샌드위치 골고루 넣어주세요. 예쁘지 않아도 됩니다. 원래 홍루이젠이 예쁘다는 거 모두 알고 있거든요. 양념이 위에 사진처럼 끝에 하나도 없어서 항상 끝부분은 아쉬운 마음 접고 우유에 적셔서 샌드위치를 먹고 있답니다.  단, 작은 고객의 목소리이지만 꼭 양념 골고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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