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실제 촬영장소 켄싱턴호텔 브로드웨이 디너뷔페 솔직한후기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입니다. 요즘 제 주변에서 뜨거운 키스신의 입소문이 난 '펜트하우스' 촬영지인 여의도에 위치한 켄싱턴호텔 브로드웨이에서 식사를 했어요. 현재 막장드라마 역대급인 펜트하우스는 직장인 사이에 핫이슈이거든요. 드라마 이야기에 요즘 재미를 푹 느낀 저에게 켄싱턴호텔은 촬영지이기도 해서 제가 참 좋아하는 호텔이에요. 그리고 여기는 중식 맛집이랑 호텔 뷔페 맛집이에요. 왜 맛집인지 보시면 아실 거예요.

 

여의도켄싱턴호텔
주소 :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6길 16 
전화번호 : 02.6670.7000
특징 : 드라마 최다 촬영지로 유명하다고 간판도 되어 있음. 샹하오 중식당과 브로드웨이 뷔페가 매우 맛있음. 

여기가 여의도켄싱턴호텔입구예요. 드라마에 여러번 보기도하고, 뉴스에도 몇번 나와서 익숙하네요.

브로드웨이는 메뉴 가지수는 많이 없지만 메뉴 하나하나 맛보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제가 호텔뷔페와서 빵만 2번 먹은건 처음인것 같아요.

멀티그렌인빵인데 자세히 보니 직접 빵을 호텔에서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빵이 얼마나 고소한지 몰라요. 그위에 올리브와 윌킨슨잼까지 올려먹으니 정말 최고의 맛이었어요. 너무나 맛있어서 2번이나 먹었어요.

12월이 되면 연말모임을 모이기 조금 걱정되서 11월달에 서둘러 평일로 잡았어요. 사람이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호텔뷔페에 가면 일반적으로 저는 꼭 빵을 먹어봐요 그것도 바게트를요. 지난번 셰프팔레트갔을때도 빵은 평범했는데 여의도켄싱턴호텔 바게트는 빵지술래분들이 꼭 먹어보면 인정할맛이었어요.  빵종류는 딱 한가지예요. 

여의도 켄싱턴호텔 브로드웨이 디너 뷔페 어떤 점이 좋은가요?

1. 가성비 최고의 호텔 뷔페를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와인도 마실 수 있고, 스테이크, 간장게장, 특히 바게트 등 타 호텔 디너 뷔페 가격 대비 가성비 값인 곳이에요.

2. 메뉴들이 정말 맛있어요. 보통 호텔 뷔페 가면 특징이 있는데, 모든 메뉴들이 다 맛있었어요.

3.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대접받는 느낌이었어요.

 

여의도켄싱턴호텔 브로드웨이 디너 뷔페 어떤 점이 아쉬웠나요?

1.  밥을 먹을 땐 몰랐는데 너무 연기가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연기를 빨아드리는 듯했는데 연기가 자욱해서 그 부분이 참 아쉬웠어요. 

2. 배가 불러서 간장게장을 더 못 먹어서 아쉬웠어요. 그래서 포장해서 판매를 하면 사갈 생각이 있는데 판매를 하지 않아서 못 먹고 온 게 후회되었어요.

켄싱턴호텔 브로드웨이는 제가 가본곳중에 제일 작지만 뷔페가 맛있어서 좋아하는 곳중에 한곳이예요. 

이곳을 모임으로 잡은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무제한 와인이예요. 지난번 콘래드에 갔을때는 와인 한잔 하고 싶었는데 추가금액을 내야하더라고요. 그런데 브로드웨이 디너 뷔페를 이용하니 와인이 무제한이어서 참 좋았어요. 

인원이 많아서 2층으로 예약되었는데 오히려 그게 더 좋더라고요 편안하게 모임을 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1층은 연기가 가득해서 불편했어요. 

음식이 한곳에 몰려있어서 선택을 빨리 빨리 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아스파라거스 샐러드는 신선한 샐러드 향이 있어서 맛있었어요. 

아이를 낳고 살이 안빠져서 고민이어서 최대한 샐러드를 많이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브로드웨이는 알짜배기 호텔뷔페예요. 이유는 바로 가성비와 맛이예요. 연말 모임 호텔디너뷔페는 보통 10만원 이상인데 이곳은 7만원대에 와인도 무제한이지, 간장게장을 마음껏 먹을수 있지 그냥 뷔페지만 맛도 좋지~ 이정도면 호텔뷔페추천할만해요. 

이곳은 스시조닝이었어요. 신선하고 맛도 좋았어요. 

멍게 진짜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먹고싶은 메뉴들 조금 담아서 하나씩 다 먹어보았어요. 

와 제가 이번에 이것 때문에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바로 간장게장이예요. 포시즌 간장게장 정말 맛있는데 그 이상급이예요. 저처럼 간장게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간장게장 메뉴는  사랑이었어요. 꼭 꼭 간장게장 추천드립니다. 

먹어보려고 했는데 배가 불러서 먹지는 못했네요. 

다양한 샐러드가 많아서 참 좋았어요. 

시원한 육수 한그릇 더 먹고 싶었지만 정말 배가 불러서 손도 못댔어요.

그리고 간장게장 다음으로 가장 맛있었던 스테이크예요. 어쩜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는지 감동의 맛이었어요.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 스튜예요. 

그리고 스파게티 이름이 뭔지 까먹었는데 조개가 들어간 스파게티 정말 맛있어요. 

녹두전은 그냥 평범했어요. 

이것도 다른 맛있는게 많아서 손이 안갔어요. 

와인컵을 가져가면 원하는 와인을 맛볼 수 있어요. 물론 비용추가 없는 무제한와인이라는 사실이 가성비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