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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입니다. 주변에서 크로플이 엄청 맛있다고 과찬과 크로플맛집 추천도 많았지만 그동안 기회가 없어서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었던 터라 이번에 꼭 한번 먹어보기로 했어요. 제가 간 곳은 여의도에 위치한 빌리엔젤 케이크 전문점이에요.
회사가 근처라서 꼭 한번 먹어보고자 점심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점심 간식으로 크로플을 샀어요. 참고로 저는 크로플을 먹어보지도 못하면서 집에서 만들어서 먹으려고 기계를 샀어요. 참 민망하지만 고백을 하자면, 인터넷 쇼핑을 하면서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참 이상하죠? 이왕 이렇게 된 거 집에서 맛있게 만들어 먹기 위해 제대로 전문점에서 먹어보고 집에서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코로나19 2단계 격상하면서 사람들이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없게 되면서 텅 빈 커피숍이 되었어요. 제발 코로나가 좋아지길 바랄 뿐이에요.
이쯤 해서 빌리엔젤 크로플맛 평을 안 할 수 없죠! 그래서 오랜만에 슬기로운 주부생활에서 솔직판 맛 평을 하겠습니다.
맛 평가 : 😊😊😊😊😊
맛점수 : 100점 만점에 90점이에요. 100점 맛이었지만 10점은 시럽이 뚝뚝 떨어져서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10점 차감! 하지만 맛은 100점이었어요.
맛 표현 : 따뜻한 크로플을 입에 넣에 넣는 순간 와! 이건 정말 맛있을 수 밖에 없는 맛이구나 라고 느낌이 왔어요. 그리고 입에서 살살 녹는 크로플과 헤이즐넛향이 엄청 진하더라고요. 플레인맛은 커피와 같이 먹으면 진짜 최고의 맛이었어요. 왜 사람들이 크로플 크로플하는지 알겠더라고요. 호텔 뷔페에서 나오는 크로플을 먹어본 적은 있어도 이런 맛은 아니었어요.
참고로 크로플이란 크로와상을 와플처럼 구운 빵이라고 한답니다. 저희 시어버지가 크로플이 뭐냐고 물어봐서 혹시나 해서 크로플 의미를 남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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