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10분 요리 시원한 국수만들기 How to make korean noodle soup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입니다. 워킹맘이라서 퇴근시간이 늦다 보니 자연스럽게 요리를 하지 않고, 주말에만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시어머니가 해주신 요리를 열심히 열심히 맛있게 먹고 주말에 요리하는 날, 여행이라도 가면 요리를 자연스럽게 못하게 돼요.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한 달, 두 달도 요리를 안 하고 지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잘하던 요리도 감이 떨어지기도 하는데 감 떨어지지 않고 간단하면서 단, 10분 만에 해결할 수 있는 요리가 있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초간단 국수요리를 자주 해 먹는 이유는 간단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굉장히 맛도 좋아서 종종 해먹기도 한답니다. 그럼 슬기로운 주부생활이 전하는 10분 만에 해결하는 초간단 국수 요리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10분 만에 만드는 초간단 국수 요리 만드는 방법 

1. 육수팩을 준비합니다. (초간단 요리를 위하여)

2. 육수팩은 자르고 그 안에 것만 사용합니다. (혹시라도 건강을 위하여)

3. 평소에 쌀뜬물이 있다면 육수를 끊일 때 사용합니다. 

4. 재료를 손질해줍니다. 

5. 국수를 삻고 육수를 부어줍니다. 

 

10분 만에 만드는 초간단 국수 요리 단계별 나만의 비법

1. 육수 만들기 

 

국수 육수를 만들기 위해서 육수팩을 준비합니다. 보통 육수 팩은 망에 들어 있지만 저는 뜨거운 물에 끊일 때 혹시라도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염려에 잘라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아주 작은 냄비에 물을 적게 잡아서 육수를 2~3번 정도 내면 정말 진하고 맛있는 육수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냥 물을 넣지 않고 쌀뜨물을 넣어서 육수를 만들 경우 더욱 진한 육수를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육수를 만들 때 물을 많이 넣지 않고 조금만 넣어서 여러번 만들어야 진한 게 만들 수 있어요. 너무 물을 많이 넣으면 진한 육수가 안 만들어져요. 

짜잔! 육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저는 보통 3번정도 우려내는 편인데 육수도 종류가 많아서 해산물 육수 또는 야채 육수 잘 골라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일반 국수일 때는 야채 육수가 훨씬 맛있는 것 같아요)

2.  재료 준비하기

국수에 사용하는 주재료로 호박과 양파 당근을 잘게 채 썰어주세요.

양파에서 나오는 달달한 맛과 식감의 부드러움을 만들어주는 호박이 잘 어우려져 국수의 시원한 맛을 더해주더라고요.

당근은 딱히 맛을 내기보다는 컬러의 조화가 잘 맞아서 좋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요리의 데코를 담당하고 있어서 예쁘게 세팅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빨간색이 들어가야 예뻐서 국수에 꼭 당근을 넣는 편이에요

 

당근도 예쁘고 잘게 썰어주세요. 

그리고 소면을 삶아서 육수를 부어주면 끝! 

짜잔~바쁜 일상 속 10분 만에 완성하는 국수 요리로 초단 간 식사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