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대신 해주는 집사 치후 360 스마트 로봇 청소기 내돈내산 장단점 리얼후기
본문 바로가기
슬기로운 주부생활

청소대신 해주는 집사 치후 360 스마트 로봇 청소기 내돈내산 장단점 리얼후기

by 슬기로운 주부생활 2020. 9. 18.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입니다. 애완견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필수 제품 로봇청소기가 저희 집에 3개월 전에 입성을 하였습니다. 

주부로서 청소를 매일해도 아이 있는 집은 단 1시간 안에 원상복귀시키는 능력이 있고요. 마치 청소를 안 하고 사는 집처럼 만드는 그런 능력 아시죠? 요즘 같은 집에 아이들이 있는 코로나 시기에는 매일매일 청소를 해봐야 의미가 없을 정도예요. 거기에 우리 댕댕이까지 털을 날리며 마음껏 돌아다닐 땐 정말 저녁에는 핵폭탄이 떨어진 것 마냥 집이 난리가 나죠!

 

3개월 전에 입성을 했지만 사실 우여곡절이 많았던 치후360 로봇청소기는 우리의 또 다른 애완견이라고 불릴 정도이죠 ㅎㅎㅎ

이유는 차근차근 설명드리겠습니다. 앗 그리고 어쩌다보니 내돈내산가전제품후기를 많이 쓰고 있는데 이제 거의다 소개가 다 떨어져 가는 것 같지만 마치 엄청나게 지름신 같아 보일까봐 미리 말씀드리지만 아기 나면서부터 필요한 가전제품을 사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결혼하기전에 너무 많은 가전을 사지 마세요. 시간이 지나면 가전제품은 유행이 바뀌기 때문에 필요할 때 사도 늦지 않습니다. 고

 

로봇청소기는 처음 사용을 해본 저로서는 검색을 하면서 사용후기 좋은것을 위주고 가성비 좋은 제품 위주로 찾아보았습니다. 남편 회사가 AI인공지능 관련 회사여서 본인도 열심히 찾아준다고 엄청 열심히 설명을 해주었으나 사실 10% 이해하고 뭔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어쨌든 합의하게 결정한 360로봇청소기 사용 후기를 하나씩 공유하겠습니다. 

 

Q1.  치후 360 스마트 로봇청소기 사용 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이었나요?

1. 청소가 깔끔하게 잘되요.

실제로 사용을 1개월정도 했을 때 느낀 점은 생각보다 깨끗하게 청소가 잘된다는 것입니다. 저희 집 댕댕이가 시기에 따라 털이 몽땅 나오는데 그런 시기에도 목에 걸림이 없고 아침에 햇빛이 쫙 비칠 때 먼지가 많이 돌아다니지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2주 돌리고 나서 먼지통을 열어보니 정말 확실하게 잘되더라고요.

 

2. 집에 사람이 없어도 빈집을 집사처럼 청소를 해준다.

일주일간 여행을 간 적이 있었어요. 로봇청소기가 없었을 때는 몰랐는데 집에 돌아오니 발바닥에 뭔가 미세하게 느끼는 먼지가 있었는데

이번 여름휴가 4일을 다녀오는 동안 중간중간 어플로 청소를 했는데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여행갔다와서도 깔끔하게 집이 청소되어 있어서 괜히 여행 후, 기분 좋은 느낌을 받아서 너무나 좋았어요.

 

3. 모드를 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강력모드 저소음모드)

보통 아이들과 댕댕이가 뛰어다니는 시간에는 오히려 로봇청소기를 괴롭히는 2명의 악당이 있어서 절대 돌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모두 잠자리를 들어가기 전에 강력모두를 했다가 잠든 시간에는 저소음 모드로 돌려서 새벽내내 저소음모드로 청소를 해요. 

 

4. 모든 기능을 다 확인할 수 있어요. 

배터리 잔여량, 청소기간 복귀, 청소모드 웬만한 기능이 다 있어서 그래서 스마트라고 불릴만하더라고요. 제일 신기했던 건 금지구역 설정인데 하하 구역을 정한 곳에 청소를 하지 말라고 하면 청소를 하지 않아요. 그리고 알아서 충전하는 곳으로 복귀까지 진짜 신박하죠?

 

Q2.  치후 360 스마트 로봇청소기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이 있었나요?

 

1. 어플을 깔고 설정을 하고 처음 스탭이 복잡하다.

심플하고 간편할 것 같은 기능이지만 사용을 위한 최적화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처음 해야 할게 많더라고요. 아기 낳기 전에는 잘했는데 이상하게 핑계 같지만 뭘 어떻게 해야 하는 복잡해선 남편이 모두 도와줬어요. 

 

2.  첫끝발이 끝이었어요. 오프로드 잘하는듯하지만 자꾸 걸려요. 

사용한 지 2개월 때쯤인가 새벽에 돌려놓고 잠을 자는데 도와달라고 하더라고요 (음성으로 말함) 모든지 처음에는 귀여웠어요. 청소기가 도와달라고 하는데 우리 딸도 애완견처럼 우쭈쭈 하더라고요. 그런데 사용할 때마다 자꾸 걸려서 너무나 불편했어요. 주로 식탁 밑부분인데 청소를 잘할 수 있도록 의자도 모두 빼주고 그랬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그래서 AS센터에 전화를 했는데 ㅠㅠ 정말이지 속상하게도 기계 문제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에휴 이게 문제의 발단이 되었는데 어쨌든 부정 요소는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구체적으로 말을 하지 않겠지만, 결론은 서비스센터의 응대가 너무나 속상하게 했어요.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지만 저는 그걸 가지고 요구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지금은 안 쓰고 있어요. 

너무나 속상하죠 처음에만 좋았고.. 지금은 무용지물이라니.. 

그런데 다른 후기를 봤을 때는 저 같은 후기는 없기에 저만 이상한지 아직도 의문입니다. (혹시 동일한 문제가 있으신 분들이 있다면 조용히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치후 360 스마트 청소기의 총평을 해보겠습니다. 

제가 구매한 금액은 약 50십만 원이었는데 그 금액 대비 스마트한 기능을 봤을 때 가성비 최고는 인정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깨끗하게 청소해주고, 스마트폰으로 알아서 조정하고, 알아서 충전하고, 똑똑한 모든 기능을 다 갖춘 것 같습니다. 
특히 애완견을 키우는 집이라면 꼭 사야 할 아이템입니다.
다만 저처럼 기계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구매 전 환불에 대한 조건 꼭 잘 검토해보시고, 사시길 바랍니다. 

외관입니다. 충전은 오른쪽 부분 보이시죠? 그 부분과 닿아야 충전이 됩니다. 

다리 사이에 왔다 갔다,,, 빠져나오려고 방법을 찾는 치후 360 로봇청소기의 모습입니다.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나오긴 합니다. 

 

그렇죠? 위에 장면은 빠져나온 장면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