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입니다. 주부에게 있어 최고의 주방 아이템은 바로 손이 덜 가고 간편하며 귀찮은 일을 덜어주는 것입니다.
오늘 슬기로운 주부생활이 추천하는 바로 이것은 주부들의 잔소리를 줄여주는 음식물 분쇄기입니다.
음식물 분쇄기는 아무래도 설치를 직접 해야 하고 한번 설치하면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도 신중하게 사야 해서 주변 지인에게 많이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결정한 제품이 바로 웰릭스입니다.
저도 처음 음식물 분쇄기를 처음 사용해봐서 다른 제품은 잘 알지 못하지만 웰릭스를 추천한 사람들은 모두 하나같이 시원하게 음식물 찌꺼기가 분쇄돼서 시원하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사용해보니 왜 추천을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직접 써보고 난 사용후기를 요약해보았습니다.
웰릭스 음식물 분쇄기 사용하면서 어떤점이 좋았나요?
1. 음식을 하면서 나오는 많은 음식물 찌꺼기가 많은데 그 많은 양이 들어가면 빠른 속도로 분쇄가 되어 30초만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금세 음식물이 분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필터를 열어 보니 음식물 찌꺼기들이 없어져서 조금 놀랐습니다.
2. 이부분이 좋다고 표현하기 조금은 애매합니다만, 음식물 분쇄기가 돌아갈 때 맷돌이 돌아가는 소리가 나는데 무심코 들으면 파도치는 소리가 나서 음식물 분쇄기가 돌아가면 백색소음이 들려서 잠이 잘 오더라고요.
3. 엄청난 양의 음식물 담아서 밖에 나가서 처리하는 시간이 들지 않아서 너무나 편리하고 좋습니다. 이것만큼 최고는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음식물이 모여서 냄새가 나지 않아서 단연코 최고라고 할 수 있어요.
웰릭스 음식물 분쇄기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은 어떤 건가요?
1. 음식물 분쇄기를 돌릴 때 물을 틀면서 버튼을 발로 눌러주는데 부드럽게 시작하기보다는 갑자기 확 모터가 움직이면서 음식물이 톡 튀어 올라올 때는 깜짝깜짝 놀라서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곧 적응이 돼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금방 사라졌습니다.
2. 음식물 분쇄기 통에서 소리 나는 게 신기해서 살짝 열어보니 약간의 냄새가 나긴 했습니다. 하부장을 열지 않으면 냄새는 나지 않는데 하부장을 살짝 열어서 가까이 가보니 냄새가 났었습니다. 즉, 100% 냄새가 나지 않는 건 아니었습니다.
3. 음식물 분쇄기 발판을 누르면 생각보다 소음이 큰 편입니다. 오히려 아래층에서 소리가 나지 않을까 걱정이 돼서 물어보니 딱히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정말 다행이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정도 소리가 나는지 한번 동영상으로 보시면 알 것 같습니다. 음식물 분쇄기를 사용할 때는 물을 살짝 흘려주면서 돌려야 합니다.
이렇게 많은 양이 들어가도 한방에 음식물 찌꺼기가 사라져서 처음에 혁신이라며 매우 신났답니다.
그새 음식물이 분쇄되어 버려서 주부로서 시원하게 뻥~ 뚫린 기분이랍니다.
하부장을 열어 이렇게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이곳이 세라믹볼과 미생물 분해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설거지를 마치면 이곳에서 파도소리와 함께 맷돌이 가는 소리가 납니다.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영상으로 준비해봤습니다. 소리를 아무 생각 없이 들어보면 잔잔한 파도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곳이 바로 발판입니다. 음식물 찌꺼기를 분쇄할 때 밟아 주면 됩니다. 발판을 누르면 빠르게 반응하기보다는 한 템포 살짝 느리게 반응합니다.
음식물 분쇄기는 설치한 부분을 열어보면 기계가 있어서 복잡해서 다른 것을 함께 넣는 게 어렵습니다.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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