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입니다.
아이 키우면서 집에 공기청정기 꼭 필수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바로 공기청정기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불과 코로나19이 올해 오기 전까지는 매일 매일 미세먼지 어플을 확인하며 오늘의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했다면 이제는 매일 코로나19이 몇 명 확진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불과 올해 초까지 공기청정기기를 정말 매일매일 틀어놔야 할 정도로 작년에는 공기질이 매우 안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육아템이자 필수 살림템으로 자리 잡은 공기청정기는 여러 브랜드에서 출시하였고, 종류도 다양합니다.
저희 집에는 2개 브랜드의 공기청정기가 있습니다. 2개 브랜드는 모두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는데 참고로 40평대의 집에는 1대보다는 2대가 딱 좋은것 같습니다. < 내가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 - 1. 암웨이 공기 청정기와 2. LG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
오늘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만 포스팅할 예정이고, 혹시라도 아이를 앞두고 있는 예비 엄마들 혹, 공기청정기를 사려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포스팅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LG퓨리케어공기청정기 사용하면서 편리한 점은 무엇인가요?
1. 클린부스터와 360도 기능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요.
바람이 쎄게 나와서 공기를 멀리 보내어 공간의 구석구석까지 집안의 모든 공간을 깨끗하게 해주는 역할이 너무나 마음에 들더라고요. 물론 많은 기능을 사용하지는 않고 보통 클린부스터를 틀어놓고 사용하는 편인데 이 기능이 너무나 좋더라고요. 그리고 구매할 때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360도 디자인이에요. 공기를 흡입하고 공기를 내보내는 게 한쪽 방향으로 향하고 있고, 실내 공기를 보다 쾌적하게 정화를 해주는 것이에요.
2. LG퓨리케어공기청정기 한대로 주방과 거실까지 확실하게 청정이 돼요.
LG퓨리 케어 공기청정기를 구매하기 전에는 저희 집에는 암웨이 공기청정기 한대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뭔가 부족한듯했어요.
저희 가족은 애완동물 알레르기와 아토피가 있어서 먼지가 많거나 조금이라도 털이 있는 곳에 가면 몸이 간지럽고 목에 가래가 바로 생겨서 말할 때 바로 불편해지는데 사실 공기청정기 1대를 거실에 놓고 쓸 때 사이즈가 작고 물론 전체 면적을 청정하기 힘들다는 걸 알지만 크게 좋다고 느끼지 않았는데, 그런데 LG퓨리케어가 우리 집에 오고 나니 정말 확실하게 집안의 공기가 다르더라고요.
3. 요리를 할 때는 창문 열고, 요리가 다 끝나고 공기청정기를 돌려주면 정말 상쾌한 기분이 들고, 이물질이 많이 안 생겨요.
저는 코와 피부가 예민해서 공기의 질이 매우 중요해요. 아토피가 있어서 코와 피부 쪽이 굉장히 민감해서 평소에 공기질에 따라서 목에 생기는 가래 코에 (일명 코딱지)등이 자주 생기는데 LG퓨리케어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부터는 집에서도 상쾌한 기분이 들도 이물질이 정말 많이 줄었어요. 이 부분이 저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은 부분이에요.
LG퓨리 케어 공기청정기 사용하면서 아쉽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1. 사는 것보다 렌탈이 훨씬 괜찮은 것 같아요.
워킹맘이자, 시부모님과 함께사는 저에게 가전을 살 때 선택의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관리를 하지 않더라고 처음과 같이 유지를 해주는 것입니다. 그런 거에 있어서 저한테는 차라리 렌탈이 사는 것보다 훨씬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전문 담당자(?)가 방문해서 1년에 한 번, 69,000원 상당의 필터를 무상으로 교체와 동시에 5년 동안은 A/S를 해주고 케어십서비스 같은 것도 받을 수 있더라고요. 그걸 알았다면 아마도 그걸 선택했을 것 같아요. 꽤나 주변에 렌털을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오히려 주부로서는 훨씬 나은 것 같아요.
2. 청소하기 생각보다 귀찮아요.
앞서 말한 부분과 다소 상충되는 부분입니다만, 저의 경우 퓨리케공기청정기 청소에 대한 부분은 매우 잘 알고 있어요. 처음 제품을 구매하고 1년 동안 단 한 번 청소를 하지 않고 쓰고 있다가 출산 전 집안 꼼꼼하게 점검을 하다가 LG퓨리케어공기청정기 대청소를 해보려고 분해했다가 완전히 깜짝 놀랐어요. 공기청정기에 달라붙은 엄청난 양의 먼지를 보고있노라니 공기청정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ㅎㅎㅎ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걸 알고부터는 ㅠㅠ 주기적으로 청소하는게 너무 귀찮더라구요.
3. 엄청 무거워요
저희집은 1층과 2층이 분리되어 있는 집인데 2층에서 잠을 잘때 가끔 공기청정기가 필요할때가 있어요. 공기청정기를 가지로 올라갈때면 아이고....그냥 포기하고 1층에서 잠을 자요. 그만큼 너무나 무거워요. 그런데 암웨이 공기청정기도 참 무겁더라구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바닥면에 바뀌가 있는 공기청정기가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LG퓨리케어공기청정기 사용하면서 주의할점은 무엇인가요?
집에 고기를 굽거나 생선을 구울때 창문은 꼭 열어줘야해요. LG퓨리케어공기청정기가 다 해결해주지 않아요.
간혹 집에 고기를 구울때 문을 열지 않고 LG퓨리케어공기청정기를 틀어놓더라구요. 그걸 틀어놓는다고 모두 해결되는건 아닌거 아시죠?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준 다음에 공기청정기를 켜주셔야 합니다. 이걸 모르고 그냥 공기청정기가 있다고 사용한다면 잘못 사용한다는 사실!
슝슝 우리집의 미세먼지 해결사 lg퓨리케어공기청정기입니다.
360도 사방으로 맑은공기를 전해주는 lg퓨리케어공기청정기 너무나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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