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하우스 우리집이 호텔이라고? 카시아속초 분양받은 리얼후기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의 솔담며느리입니다. 코로나 이후 세컨드 하우스에 관심이 많아진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소식이 생겼습니다. 

참고로 저는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워킹맘으로 시부모님의 지원이 아니였으면 저는 일을 할 수 없었을 거예요.  시부모님의 육아지원이 저희 부부에게는 엄청난 도움이기에 사회생활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그런 와중에 올해 초 코로나로 인해서 세컨하우스가 꼭 필요함을 알게 되었어요. 세컨드 하우스는 다양한 이유에서 필요한데요.

1. 주말마다 여행을 자주 다니기 때문에 세컨하우스가 있으면 종종 가서 주말을 보내고 싶었어요. 

2. 부모님들도 저희와 함께 살기 때문에 때로는 편안하게 두 분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필요했어요. 

3. 서울생활에 지쳐 때로는 강원도로 떠나서 한달,두달 등 장기로 살고 싶었어요.

 

여러 가지 이유로 세컨하우스를 찾다가 한국에 반얀트리 카시아가 들어온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반얀트리는 워낙 유명한 브랜드인걸 아니깐 소개를 하지 않을게요. 히노키탕이 반야트리의 시그니처이자 힐링의 대명사이기에 아파트 또는 빌라로 세컨드 하우스를 할까 고민하다가  반야트리 카시아를 사기로 가족들과 논의를 하고 결론만 말하지만 세컨드 하우스로 반야트리 카시아를 계약하게 되었어요! 

 

참고로, 저는 카시아속초의 분양과 어떠한 상관도 없고 직원도 아니고, 카시아를 홍보하는 목적이 절대 아님을 미리 말씀을 드립니다. 

 

카시아 속초는 분양형과 별장형 2가지가 있는데  분양형은 전체 매출에서 이익을 나누는 방식이고, 1년중 30일을 카시아에서 제안하는 기준에 따라 나눠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별장형은 말 그대로 내 집처럼 편안하게 별장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내 집이라고 보면 돼요. 

총 717개 객실중 별장형은 30개 정도(정확하지 않습니다.) 되며 나머지 객실이 분양형이었어요.  저희는 처음부터 세컨드 하우스를 원했고 그래서 별장형을 원했고, 원하던 대로 별장형 분양을 받게 되었어요.  정말 정말 행복했어요. 

반야트리 카시아 속초에서 계약서를 쓰고 나니, 30만원 식사권을 선물로 주었어요. 여러장 받았는데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러 함께 청담 카시아VIP 라운지에 왔어요. 참고로 카시아속초는 청담동 밀도 빵집 위에 위치해 있어요.

첫번째 요리는 바로, 북어채 샐러드였어요. 굉장히 신선한 샐러드여서 맛의 조화에 놀랐어요. 

원래 레스토랑이 아니기 때문에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맛이 너무나 좋았어요. 메밀국수에 고등어가 함께 나올거라는건 참 신선하죠? 참고로 이번 요리 컨셉은 바로 속초라고 하더라고요. 

바삭바삭한 치킨이 나왔는데 맛이 좋더라고요. 

코스는 4가지로 나왔는데 양이 많이 않으면서 맛이 좋았지만 풍성하지 않았어요. 위 요리는 오징어순대예요.

가족들과 카시아속초 세컨하우스를 기념하며 와인 2병을 선물로 받아 오랜만에 가족들과 기분좋게 와인을 마셨어요.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호떡 바나나를 먹었어요. 

카시아속초의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중에 하나는 바로, 애슐린 아트북 라이브러리예요. 아트북라이브러리 책은 몇개 전시가 되어 있어서 아래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샘플로 볼 수 있는 여러종류의 타입중 하나예요. 히노끼탕과 베드가 원룸형식으로 되어 있는 곳이예요.

반야트리그룹 카시아속초 디자인은 책모양인데 바로, 저명한 건축가 김찬중교수님이예요. 김찬중교수는 세계의 호텔로 선정된 코스모스리조트도 설계하신 분이예요.

카시아속초 내부 인테리어의 사진이예요. 힐링에 최적화된 인테리어예요. 

너무나 마음에 쏙 드는 스타일이예요.

침대에 쏙 들어가서 잠자고 싶더라고요. 

화장실 구조의 모습이예요. / 타입별다르지만 제가 계약한 타입은 방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너무나 좋더라고요. 

주방의 모습이예요. 아파트주방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구조는 다 다르기때문에 위에 사진은 일부라는거 참고하세요. 

바로 요게 아트북이예요. 진짜가 아닌줄 아는데 진짜 아트북이라는 사실! 

아트북 정말 멋지지 않나요? 

와우 인상깊게 본 책이예요. 

눈이 반짝반짝 거리게 만드는 아트북이예요. 

카시아속초 라운지에 세계 3대 애슐리 아트북이 들어오면 제가 제일 사랑하는 스팟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