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정원이 만나다 속초바다정원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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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정원이 만나다 속초바다정원 다녀온 후기

by 슬기로운 주부생활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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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속초여행 찐하게 다녀온 관광객 주부생활입니다. 

여행이 일상이 된 요즘 주말에 속초여행은 당일치기도 가능할 만큼 가깝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속초여행은 언제나 좋지만 딱 하나 힘든게 있다면 바로, 교통체증이에요. 아침에 일찍 출발해야 밀리지 않고, 최대한 빨리 출발해야 서울 올 때 편하게 올 수 있어요. 교통체증을 제외하고는 속초여행은 언제나 좋더라고요. 그리고 해외여행을 못 가고, 속초나 고성, 강릉 등 강원도에 자주 오다 보니 강원도에 세컨드 하우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속초에 2023년 오픈하는 반얀트리를 분양을 고민 중이랍니다. 

 

속초 바다정원
주소 : 강원 고성군 토성면 버리깨길 23 
전화번호 : 033-636-1096
운영시간 : 매일 10:00 - 22:00

속초 바다정원은 주차장 크기부터 다르더라고요. 얼마나 관광객 이하 바다정원을 찾은 사람이 많은지 관광단지에 온 기분이 들었어요.

속초바다정원은 건물이 2개더라고요. 한개는 지금 위에 있는 사진이고, 한쪽 높이가 낮은 사이즈의 건물이었어요.
2개 건물이 있는것도 신기하고, 바다 바로 앞에 커피숍이 있는것도 좋고, 소나무숲 아래에서 커피를 마시는것도 최고더라고요. 
이곳은 바다정원 루프탑에서 바라본 바다뷰예요. 바다정원이 유명한 이유가 바로, 속초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유명하더라고요. 
또 하나의 장점이 있자면 바로, 어느곳이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야외빈백이 있어서 이곳저곳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정말 가슴이 뻥 뚫린듯 시원하고 좋았어요.
저도 오랜만에 아무생각없이 바다를 멍하니 바라보니 속초에 주말마다 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마음먹고 반야트리 카시아를 사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4살딸아이는 모래가 부드럽고 재미있는지 모래사장에서 열심히 놀더라고요. 그런데 이곳은 최근에 너울성 파도로 사고가 있는 곳이라고 관광객들이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다 근처에는 가지 않고 최대한 바다쪽에서 놀지 않고 멀리서, 조심히 놀았어요.  혹시라도 아이와 간다면 바다 근처에서 놀떄 조심하세요.
딸아이가 얼마나 재미있게 노는지 빈백위에 날라 있더라고요. 
이곳은 모래사장에서 놀고 발을 씻을 수 있는 곳이 준비되어 있어요. 
속초바다정원 건물 사이에 빈백과 체어들도 있지만 한쪽에는 작지만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참 좋았어요. 속초바다정원은 참 볼거리도 많고 가족단위 즐기기 좋은 곳이예요. 
재미있게도 건물 중간에 기린 포토존도 있더라고요. 
속초바다정원에서 1시간30분정도 있으니 온통 아이들이 뛰어 놀더라고요.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정원카페로 유명한 이유가 있더라고요.
대신 안타까운부분도 있었어요. 모래사장에서는 쓰래기가 쌓여 있어서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어디를 앉던지 바다가 잘 보이는 속초바다정원은 참 편안하게 즐기기 좋았지만 사람들이 많아도 너무~~~많아서 살짝 불편한점도 있었습니다. 

속초바다정원 카페를 다녀오고 난 후기는 한마디로 바다를 가깝게 봐서 좋았습니다.

빵도, 커피도 맛있고 아이들이 뛰어놀기 너무나 좋았습니다. 특히 포토존도 곳곳이 있어서 사진 찍기에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바다가 너무 가깝게 있다 보니 바다의 너울성 파도의 안전사고와 주변에 널브러진 쓰레기들 그리고 주차장에 엄청난 인파로 인해서 다음에 다시 한번 간다면 꼭 조용한 평일 가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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