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디앙 서울 셰프팔레트 디너 내돈내산 리얼후기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입니다. 가을철 별미 가득한 호텔 뷔페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르메르디앙 셰프 팔레트 디너 뷔페에 직접 가보고 솔직한 후기로 작성된 포스팅이랍니다. 

르메르디앙 셰프팔레트는 가족모임, 기념일로 인기가 많으며, 맛있다고 소문이 난 곳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셰프 팔레트는 입소문이 날 만큼 훌륭한 점이 있더라고요. 직접 느껴본 르메르디앙의 셰프팔레트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포스팅하겠습니다. 

 

르메르디앙 셰프팔레트 

주소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120 (신논현 4번 출구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전화번호 : 르메르디앙 셰프팔레트 02-3451-8271

평일이지만 사람이 꽤 많았어요. 가기 전에 예약은 필수라는 점 참고하세요.

금액 : 조식 뷔페 59,000원 / 주중 중식뷔페 86,000원  / 주말 중식뷔페 125,000원 / 주중, 주말 디너 뷔페 125,000원 

37개월~만 12세 조식 뷔페 23,000원 / 주중 중식뷔페 35,000원  / 주말 중식뷔페 39,000원 / 주중, 주말 디너 뷔페 39,000원 

 

르메르디앙 도착하여 차를 잠시 세우면서 카드사를 확인하니 발렛파킹이 되어 발렛을 맡기오 들어왔어요.

해외에 나가야 이득인 나의 Be V카드로 발레파킹 서비스를 무료로 받았어요. 개인적으로 현대카드로 갈아타고 싶은 생각이 많았지만 해외 공항 라운지에 혜택이 많아서 사용을 했지만 올해는 하나도 이득을 못 보다가 오랜만에 발레파킹이 돼서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르메르디앙의 셰프팔레트를 이용하면서 좋았던 점 대표 4가지를 소개할게요.

 

1. 다양한 제철 음식들이 많아서 매우 좋았습니다. (전어, 크랩, 간장게장 등)

2. 핑거푸드와 와인잔이 사전에 준비되어 있어서 환영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3. 셰프분이 친절하고 맞춤형 스파게티를 즉석에서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4. 뷔페 음식이 맛있었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보이는 르메르디앙의 셰프팔레트는 3개의 와인잔과 3개의 핑거푸드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셰프팔레트만의 차별화된 웰컴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간장게장이 있어서 좋았어요. 밥이랑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셰프팔레트 뷔페 메뉴중 이태리 메뉴예요

면도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가 먹고 싶은 소스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가장 고마웠던 건, 손님이 많이 없을 때에는 스파게티 맛있게 만드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셰프의 스파게티를 만들어준다는 점이에요.

가을 전어였어요. 뼈가 많아서 저는 잘 먹지 않는 메뉴이지만, 먹어보신 분들은 하나같이 최고라고 극찬을 했어요.

다음은, 면역력 강화 음식들이에요. 왠지 이름만 봐도 면역이 강화되는 느낌이랄까요? 

샐러드 메뉴들이 많아서 다양하게 내 입맛에 골라 맛볼 수 있어요.

르메르디앙의 셰프팔레트를 이용하면서 아쉬운 점 2가지가 있었어요.

아무래도 배가 부른 상태여서 맛을 느끼기 100점은 아닐 수 있지만 그대로 있는 그대로 아쉬운 점에 표현을 해봤어요. 

 

1. 중식 메뉴가 살짝 뭔가 표현하기 아쉬운 맛이었어요.

2. 북경오리를 좋아하는데 살짝 오리 맛이 심심했어요.

 

제가 정말 맛있게 먹었던 소갈비는 2번이나 먹었어요. 

드레싱도 다양해서 선택해서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었어요. 

관자는 사진만 찍고 먹어보질 못했네요. 

내 취향대로 골라 먹는 음료수가 있었어요. 

늦게 천천히 먹었던지라 후식으로 치즈를 먹으려고 했는데 다 떨어진 상태였어요.

달라고 하기에는 남길까 싶어 요청을 하지 않았어요. 

배가 너무나 불렀지만 대게를 딱, 한 접시만 먹기로 했어요. 

짜잔~ 속이 꽉 찬 대게찜이 너무나 맛있었어요. 배가 불러서 두 접시 먹으려다가 딱 한 접시만 맛있게 먹었어요.

후식도 종류가 너무나 많아 먹고 싶은 것만 골라서 접시에 예쁘게 담아봤어요.

저녁이었지만 깔끔하게 아이스커피 한잔 타고 마무리!

가을 가을 한 르메르디앙 셰프팔레트의 가을 특선 디너 뷔페 정말 맛이 최고였어요.

홍시 하나 골라서 가려고 했으나 조각 케이크를 그냥 지나칠 수 없더라고요.

맛있는 것만 골라서 자리에 왔지만 못 먹어본 디저트들이 이제야 생각이 드네요.

하몽 햄은 손도 못 대고 왔네요.

아이스크림도 못 먹고, 사진만 잔뜩 찍은 디저트들을 보며  눈으로 아쉬움을 달래게 되네요.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던 르메르디앙 셰프팔레트 디너 뷔페를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