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먹어봐야 할 편의점 디저트 추천 [끼리 크림치즈모찌롤]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입니다. 

오늘은 편의점에 가면 꼭 사먹어야 할 편의점디저트 끼리 크림치즈모찌롤입니다. 

 

편의점이라는 편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한번쯤 생각해볼만한것 같아요. 

편의점에서 세상에나 이런 고퀄 디저트를 맛보다니!! 끼리크림치즈모찌롤을 사서 하나 먹어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물어봅니다.

 

먹어본사람  :  뭐지? 이맛은? 이거 어디서 사는거야? 어디 빵집에서 살 수 있어?
사먹는 사람 : 편의점에서 아침에만 살 수 있어! 오후에는 재고가 없어 빨리 팔리거든! 

 

끼리에 한창 빠졌던 작년 한해 일주일에 2번은 꼭 편의점에서 사서 출근을 했다. 출근해서 시원한 아이스 커피와 함께 진한 크림치즈 모찌롤을 먹을테면 허허 기분좋은 아침을 맞이 할 수 있다는 사실! 

 

끼리(kiri) 는요?

끼리는 프랑스의 프리미엄 크림치즈브랜등예요.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및 각 식품  여러 브랜드와 제휴 콜라보를 통해 크림치즈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하기도 하지요!

 

최근에는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 [끼리카페]를 오픈하였어요. 이를 안 저희 주부 엄마들 이하 여러 여성분들이 굉장히 좋았했어요. 남편에게 물어보니 딱 하나는 좋은 그 이상을 먹으면 너무나 질린다고 하는데... (이건 개인취향이니깐!)

 

끼리카페에는 크림치즈찰떡과 끼리크림치즈롤케익, 마카롱, 타르트 등 오직 끼리카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디저트들로 가득했지요!

하필 이날, 핸드폰 배터리가 ㅠㅠ 나가서 사진은 못찍었지만 롤케이크와 크림치즈타르트 맛은 정말 정말 최고였어요. 

당시 끼리크림치즈롤케익은 2개 2만원이었고, 특이한건 빵에 파란색 글씨로 끼리라고 적혀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음식에 파란색이 들어가면 식욕이 떨어지는 컬러여서, 아무리 끼리라도 살짝 거부감이 있었어요. 

 

끼리(kiri) 맛은 어떤가요, 표현을 해줄 수 있을까요?

남편에게 끼리 사랑을 장황하게 설명하니, 끼리 회사 영업사원같다고 하네요.

 

끼리는 특징이 있어요! 빵을 먼저 설명해볼께요. 아주 부드러운 빵 속에 찐~~~하고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입안으로 들어가면 사르르 녹으면서 달지도 않고 뭔가 크림치즈의 맛과 살짝 짭짭한맛이 있으면서 한순간에 녹아 버리는 맛이예요.

ㅎㅎㅎ 만화로 표현을 빌리자면, [미스터초밥왕] 입에 들어가는 순간 나의 뇌와 혀의 감각을 잃어버렸다! 

어쨌든 실제로 조화가 매우 잘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콜라보 했던 여러 제품들을  포함한 맛에 대해서 표현을 해볼께요.

아이스크림/빵/타르트 등 우유와 크림치즈가 만나니 정말 환상적이예요. 부드럽고, 왠지 어렸을때 머리속에 분유를 각인시키듯이 끼리의 제품은 각인을 시키는 맛같아요. 특히 크림치즈의 타르트는 촉촉하면서도 달면서 살짝 짭짤하고 이건 정말 느끼지않고 맛있었어요. 다만 아쉬웠다면 끼리의 만족 요소중에 크림치즈를 풍성하게 준다인데, 타르트는 뭔가 안에 채워지는게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저희 딸도 4살인데 모찌롤을 주면 와~~맛있다 하고 딱 1개를 먹어요. 저희 남편도 음 딱 1개 먹으면 맛있는 맛이야 라고 하네요! 그런걸 봤을때 아무래도 진한 크림치즈의 맛이 좋지만 반면 너무 많이 먹으면 질릴 수도 있다는 사실! 

 

혹시라도 장마가 계속되는 요즘 기분좋은 디저트가 필요하다면,

꼭 한번 편의점 꼭 사먹어야할 추천 디저트 끼리 크림치즈모찌롤 하나 어떠세요? 

한입 베어먹은 모찌롤! 입에 진한 크림치즈의 향이 퍼진다.

딸과 아빠 데리러 나와서 모찌롤 하나 사서 기다리고 있다!

 

내가 구매한 진한 크림치즈 모찌롤은 이렇게 생겼다.

풍성하게 있는 크림치즈모찌롤 양은 정말 최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