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신발 관리와 젖은 신발 하루만에 건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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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주부생활

장마철 신발 관리와 젖은 신발 하루만에 건조하는 방법

by 슬기로운 주부생활 202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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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기로운주부생활입니다. ^^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신발장에 엄청난 양의 신발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비가 쏟아지는 오늘 아침 남편의 비에 폭 젖은 신발을 보고 뽀송뽀송 남편의 신발을 마치 새것처럼 만들어주기로 합니다. 그리고 슬기로운주부생활이 알려주는 장마철신발관리와 하루만에 뽀송뽀송하게 만든 젖은 운동화 관리방법을 포스팅할께요~

 

장마철 신발 관리 방법

 

1. 신발속에 신문지 뭉치를 넣어주세요. 

신문을 돌돌 뭉쳐서 공을 만들어서 신발에 쏙 넣어주세요. 신발의 모양도 잡아주고, 신발안에 있는 습기도 신문이 먹어줍니다. 특히 잘 신지 않거나, 등산화 같은 신발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모양을 잃어버리게 되고, 마치 오래된 신발처럼 보여집니다. 그런데 관리할때,  신문지 뭉쳐서 넣어서 보관하게 되면 신발의 모양 틀도 변하지 않고, 냄새도 나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 2개월에 한번씩 신발안에 있는 신문지를 교체해줍니다. 왜냐하면 2개월 후에 신문지를 만져보면 상당히 눅눅해져있거든요. 신문지가 확실히 습기를 먹어주고 있더라고요. 


2. 신발속에 신문지를 넣은 다음 봉지에 넣어주세요.

신문지를 넣은 신발을 봉지에 넣어서 보관하면 확실하게 습기가 덜합니다. 그래서 넣을 때와 넣지 않을때를 비교해보니 확실하게 신문지가 눅눅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더라고요. 특히 가죽구두를 이렇게 관리하면 남자들 가죽 신발은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3. 신발장에 탈취제를 준비해주세요.

신발장에 물먹는하마랑 탈취제 2개정도를 넣어주세요. 물먹는하마만 넣을때는 냄새가 여전히 났지만 확실히 탈취제를 넣고 보관하니 훨씬 낫더라고요. 특히 여름철 신발장 문 한번 열었다가 뜨앗~ 하고 놀라는 경험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탈취제를 넣었더니 확실히 신발장에 냄새가 싹~ 사라지더라고요. 

4. 신발장 문을 열어놓고 제습기를 6시간정도 돌려주세요. 

 

제습기를 최대한 신발장 앞에 놓고 돌려주세요. 저는 잠깐 오후 외출할때 6시간정도 돌렸는데 와~~ 진짜 신발장에 있는 신발들이 뽀송뽀송해지더라고요. 제습기의 위력을 이미 맛보고 살고 있는 저는 신발장에 있는 신발들까지~~ 이렇게 관리를 하니 신발들이 정말 상태가 모두 좋더라고요.

장마철 신발을 보관하는 방법 - 신문지를 넣어주세요.
장마철 신발보관하는방법 특히 잘 안신는 등산화도 신문을 넣어주면 모양이 변하지 않아요. 
장마철 신발관리 - 신발안에 신문지를 넣고 봉지에 넣어줍니다. 

 

 

하루만에 젖은 신발 뽀송뽀송하게 만들기

 

1. 젖은 신발의 상태를 먼저 확인하기 - 냄새가 난다면 섬유탈취제를 뿌려주세요. 

 

이왕이면 젖은 김에 혹시라도 오래 신어서 냄새가 나는지 확인을 해주세요. 상태가 꽤나 괜찮은 운동화 였다면 다음 작업에 들어가도 되지만, 혹시라도 냄새가 났다면 차라리 빨아주시거나, 빨 시간이 없다고 한다면 신발에 섬유탈취제를 뿌려주세요. 


2. 젖은 신발안에 신문지 뭉치를 여러게 만들어서 쏙 넣어주세요. 

 

성인신발기준 한개당 2장의 신문지를 돌돌 말아서 넣어줬어요. 1시간 간격으로 안에 있는 신문지를 교체해주세요.

 

3. 못쓰는 망에 넣어주시고, 천같은 재질에 넣어서 드라이기 냉과 온을 여러번 왔다갔다해주세요.

 

못쓰는 망같은것에 감싸서 천재질같은 곳에 넣어주세요. 제가 자주 사용하는 천은 바로, 양복할때 또는 드라이클리닝에 양복 씌우는곳이예요. 거기에 신발을 넣고 드라이기로 냉과온을 여러차례 반복을 해주세요. 

 

장마철비에젖은신발안에 신문지를 돌돌말아서 넣어주세요. 

신문지는 시간단위로 빼서 교체해서 신발 속의 습기를 제거해주면 끝!

못쓰는 망같은 곳에 넣어주세요. 신발의 재질에 따라 드라이기 열이 직접적으로 가열하면 안좋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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