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입니다.
워킹맘으로 제가 좋아하는 시간 중에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바로 아침 출근시간과 퇴근시간이에요.
아침에 출근할 때 어느 브랜드 커피를 마실지 선택해서, 아침 일찍 출근 전 여유를 가지며 마실 때 정말 기분이 좋아지는데, 사실 최근 스타벅스 레디 백을 받고자 열심히 스타벅스만 먹었더니 다른 커피를 마시고 싶어 져서 오랜만에 투썸플레이스를 가게 되었어요.
스탁벅스의 결론만 말하면 레디백은 갖지 못하고, 열심히 커피만 마셨네요. 갈 때마다 재고가 없어서 아무것도 교환을 못한다고 하고, 스타벅스에서는 일찍 와야 한다고 하고, 바쁜 일정에 결국 교환도 못하고, 커피로 대체된다는 것도 못 챙기고, 전혀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음... 개인적으로 이런 프로모션은 앞으로 다시는 하지 말라고 하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미션을 다해도 재고 부족이라는 이유로 미션에 대한 의미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에요.
그 와중에 투썸플레이스에서 하고 있는 프로모션 보자마자, 바로 사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건 바로 투썸플레이스 피크닉테이블이예요. 피크닉테이블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바로 결재를 했습니다.
투썸플레이스 피크닉테이블은 화이트였어요. 작은 가방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작은 가방 속 테이블과 접시와 그릇 컵, 스푼 포크가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투썸 피크닉테이블은 최대하중이 10kg이라고 해요. 하중 테스트를 통해 입증되었다고 하니 안전하게 사용해도 무리가 없어 보였어요.
투썸플레이스 피크닉 테이블 장점을 알려주세요!
1. 세련된 디자인
제가 생각하는 투썸피크닉테이블은 스타벅스의 레디백 못지않은 견고함과 멋진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가죽 스트립 부분과
화이트 가방 한가운데 은색 로고와 움푹 파인 빗살무늬가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듯 하더라고요.
2. 편리한 구성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인데 어쩜 이걸 만든 사람은 정말 박수를 보내주고 싶더라고요. 왜냐하면 가방 안에 피크닉 테이블의 4개 다리가 있고, 그 안에 접시, 포크, 수저, 그릇, 컵이 있어 편리함을 모두 갖춘 구성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어요.
3. 테이블 사이즈
실제로 피크닉을 가본 사람이라면, 공감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피크닉 테이블의 역할은 크게 2가지입니다. 피크닉 테이블 위에 사진 촬영에 필요한 소품을 올려놓고 사진을 찍는 포토존의 역할을 하거나, 또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와인과 안주를 올려놓거나 또는 피크닉 음식을 올려놓고 실제 식사를 하는데, 투썸 피크닉 테이블은 2가지 역할을 모두 충분히 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사이즈입니다.
그리고 포토존에 나와도 손색없을 만큼 멋진 디자인을 가졌지요!
투썸플레이스 피크닉 테이블 단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단점은 거의 없어 보이지만 단점보다는 주의사항이라고 표현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1. 4개 다리를 균형 있게 잘 꽂아야 해요.
당연한 논리겠지만 4개를 균형 있게 잘 꽂아야만 균형 있는 피크닉 테이블이 됩니다. 하여, 사용할 때 잘 꽂아야 합니다. (주의사항 맞죠??)
2. 하얀색이라서 금방 때 탈 수가 있어요.
피크닉을 가다 보면 물티슈가 없을 경우, 바로 닦지 못할 때가 있는데 흰색 컬러이다 보니 물이 들거나, 혹 때가 탈 수 있다는 사실! 그래서 저도 투썸플레이스 피크닉 테이블을 쓸 때면 사진 찍고 바로 천을 올려놓고 음식을 놓는 답니다. ^^ (이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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