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월 아이가 수영장에서 튜브 vs 퍼틀점퍼 vs 구명조끼 가장 좋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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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주부생활

38개월 아이가 수영장에서 튜브 vs 퍼틀점퍼 vs 구명조끼 가장 좋은건?

by 슬기로운 주부생활 2020.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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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8개월 아이를 준 엄마로서 경험을 충분히 담아 내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건?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엄마들의 고민중에 하나가 튜브가 좋을까? 퍼틀점퍼가 좋을까 구명조끼가 좋을까? 항상 구매를 하기 전에 고민이실거예요.

 

저도 이런 고민을 했었던 엄마의 경험을 담아 진솔하게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저희는 물놀이를 자주 가는편인데 저희딸은  튜브가 3개 ㅣ 퍼틀점퍼가 1개 ㅣ 구명조끼가 2개가 있습니다. 모두 구매를 한건아니고 물려받은게 2개여서 많은 편이예요. 그래서 어떤걸 제일 좋아하는지 모두 가지고 갔을때 항상 비교가 되더라고요. 

 

* 구명조끼 사용후기 

구명조끼는 아이의 연령대에 딱 맞도록 구매를 하는것이 가장 적합합니다. 그 이유는 아이에게 맞지 않으면 어깨깡패 아시죠? 쭉 올라와서 오히려 아이에게 더 위험할 수 가 있습니다. 그리고 구명조끼는 본인이 통제를 할때 정말 괜찮습니다. 하지만 통제가 안될때 잘못했다가는 더 큰일날 수가 있죠! 저희 부부는 물놀이를 한달에 2~3번은 가는편인데 정말 위험했던 상황을 여러차례 목격을 했기 때문에 더욱더 구명조끼가 아이 사이즈에 맞지 않을경우 정말 위험하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39개월이 막 되었는데 구명조끼가 괜찮았어요. 물론 그 전에도 저희는 사이즈가 딱 맞게 입었기 떄문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딸아이가 구명조끼를 입고 노는것보단, 오히려 퍼들점퍼를 입고 노는걸 훨씬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구명조끼는 불편한지 자주 벗고 싶어 했어요.

 

* 퍼들점퍼 사용후기 

퍼들점퍼는 저희가 사용한것중에 가장 만족한 아이템입니다. 퍼틀점퍼는 어딜가든지 꼭 들고 갔던 아이템인데 그이유는 수영을 할때 가장 자신있게 하고 재미있어하고 균형을 잡기 편해보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퍼들점퍼만 입혀주면 아주 물속에서 고래처럼 수영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9개월 차이나는 동생은 반대로 퍼들점퍼를 입혀주고 수영을 했는데 아직 균형을 잡지 못해서 그런지 위험해 보이더라고요.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다른건지 저희 딸은 퍼들점퍼를 입고 손을 놓을때 정말 신기하든 본인도 수영을 하더라고요. 

지금은 자신있게 수영을 하는 모습을 볼때 와.. 정말 많이 컸다 느꼈습니다. 

 

 

*튜브 사용후기 

튜브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진짜 잘 안하는것 같아요. 사실 저도 튜브를 딱히 좋아하진 않는데 튜브에 타면 움직일수도 없고 발만 물이 흐르는 는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좋아하진 않더라고요.

 

 

 

30개월부터 39개월인 지금까지 수영장에 다니면서 저희 딸이 가장 좋아하고 적합한 품목을 고르라고 한다면 단연코 퍼들점퍼인것 같아요.

물론 수영장의 깊이에 따라 저희도 선택을 하지만 가장 좋아하고 가장 신나하는 퍼들점퍼가 최고이랍니다. 

수영장 자주 가는 여름 시즌이 왔는데 엄마들의 고민이 있을텐데요 활발한 저희 아이는 퍼들점퍼 가장 좋은듯해요.

참고로, 같이 자주 놀러가는 엄마동지의 딸은 조용한편인데 퍼들점퍼보단 튜브를 더 좋아 했어요. 이게 성향에 따라 다른건지 모르겠지만, 미리 참고하셔서 모두 경험해보고 사면 더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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