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때 생각나는 학교 앞 국물 떡볶이 황금레시피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집콕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요즘 더욱 그리워지는 옛 추억의 맛이 생각납니다. 그건 바로, 바로 학교 앞 국물떡볶이입니다. 학교 끝나면 친구들과 모여서 국물떢볶이가 먹으면서 학원 하고, 집에 가는 코스가 바로 저의 어렸을 적 추억 중에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여러번 그 맛을 내보려고 했지만 실패를 거듭하다가, 드디어 찾은 바로 학교 앞 국물 떡볶이 맛을 비슷하게 만들어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떡볶이 황금레시피 공개합니다. 

 

떡볶이 황금레시피 
재료 : 추억의 국물 떡볶이, 양파, 파, 어묵, 소시지, 치즈
떡볶이 완제품으로 만들경우 오히려 더 맛있는 떡볶이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만드는 순서를 지금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추억의 국물떡볶이를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모든 재료를 모두 만들게 되면 고추장맛에 따라 완성도가 너무나 다르기 떄문에 완제품으로 만들경우 정말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만든는 순서는 간단합니다. 

떡볶이 황금레시피 비법 공개 

 

1. 물을 준비합니다. (집에 쌀뜬물이 있다면 꼭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2. 양파와 파, 깻잎, 배추 집에 남은 재료가 있다면 풍성하게 많이  준비해주세요.

3. 떡볶이와 환상의 조합인 어묵과 햄을 준비해주세요. 

4. 어묵안에 들어있는 소스 혹은 수프도 살짝 넣어주세요. 떡볶이 맛을 훨씬 살려줍니다. 

제품안에 있는 재료들입니다. 

물을 준비해주세요.

양파를 함께 넣고 끊여줍니다. 

파는 먹음직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냄비에 같이 넣고 끊여줍니다. 

고추장 스프를 넣어주세요. 

고추장을 모두 넣고 맵게 먹고싶으면 청량고추를 2개정도 넣어주세요.

건더기 스프도 모두 넣고 끊여줍니다. 

이런모습으로 준비가 될거예요. 

떡볶이 떡은 물에 미리 불려줍니다. 

재료들이 보글보글 끊여주세요. 

어묵과 햄을 준비합니다. 참고로 저는 떡볶이만 먹는 것보다 어묵과 햄도 먹고 싶어서 듬뿍 준비했습니다. 

떡볶이보다 부재료들이 더 많네요 

냄비 뚜껑을 닫고 한번 끊여줍니다. 참고로 오뎅이 두꺼워서 안익을 수 있으니 오래 끊여주세요.

 

보글보글 끊는 소리가 나죠? 

 

완성이 될 때쯤 치즈 2장을 올려놓고 냄비의 열로 살짝 익혀주면 끝납니다. 

드디어 완성! 비록 완제품과 함께 집에 있는 재료와 만든 떡볶이이지만 황금레시피 비법이었습니다. 

요즘같이 춥고 코로나로 나가기 힘든 주말 꼭 한번 국물떡볶이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