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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요리생활

슬기로운 주부생활이 알려주는 대파 손질과 냉동보관법

by 슬기로운 주부생활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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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입니다. 오늘은 대파 보관법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마트에서 대파를 다듬어서 팔기도 하지만, 보통은 요리를 자주 하는 주부라면 엄청 큰 대파를 사서 한쪽에 세워놓고 먹기도 하는데요. 먹기는 편하지만 대파를 꺼낼 때마다 흙이 떨어지기도 하고 관리가 잘 안돼서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사용목적에 따라 어떻게 보관하는 게 좋은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보시는게 대파 반쪽정도를 사용 목적에 따라 보관을 해보았습니다. 저희는 시어머니가 손이 크셔서 육개장을 한번 끊일때는 일주일은 먹을정도로 엄청 많이 육개장을 끊이기 때문에 육개장용을 다른 것들보다 많이 손질하였습니다. 
찌개용부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찌개용 대파는  어슷썰기를 통해 송송 재료를 썰어줍니다. 
옆으로 칼질을 하면 매우 간단합니다. 처음 대파를 썰때 시작이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주부 초보일때 이것도 못해서 항상 대파는 동그라미로만 잘랐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위에 사진 보이시죠? 시작할때부터 어슷하게 썰어주셔야 합니다.
지퍼백에 충분히 파를 썰어서 넣어줍니다. 너무 많은 양을 하면 재료가 서로 물러질 수 있으니 양을 많이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다음으로 라면과 볶음밥용 대파를 손질해줍니다. 
라면과 볶음용은 많이 준비를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자주 먹기 때문이죠.
재료 손질을 할때는 다 기억 할 수 있는것 같지만, 냉동실에 들어가는 순간 이름이 안써있으면 알수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꼭 지워지지 않는 팬으로 이름을 써야합니다. 
라면과 볶음밥에 들어가는 대파는 작게 종종 썰어야 합니다. 그래야 라면에 들어갈때 맛이 최고랍니다. 
육개장용은 한번 끊이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른 재료보다 많이 준비했습니다. 
육개장용 대파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손질을 해야합니다. 
대파를 손질할때는 사이즈가 중요합니다. 먹기 좋은 사이즈로 손질을 해주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육개장용 대파는 자세히 보시면 반절로 잘라줘야 먹기 좋기 때문에 손질이 손이 많이 가지만 그만큼 빠르게 육개장을 끊일 수 있습니다. 
대파는 모두 깨끗히 다듬어줘야 합니다. 
대파는 하나도 버릴게 없는것 같아요. 뿌리는 육수에 자투리도 하나 버릴게 없으니 꼭 잘 모아주셔서 육수에 같이 넣어주세요.
짜투리용도 이렇게 모아주세요.
육개장용 대파는 이렇게 길게 썰어서 반절로 손질해줍니다. 
대파 썰때는 눈이 따갑지만 물안경 쓰고 했다가 손찔리뻔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반절 손질을 해주세요.
사이즈는 일렬로 해놓고 사이즈에 맞게 잘라줍니다. 
그리고 대파를 반절로 손질합니다. 

대파를 잘 손질해서 냉동실에 넣어만 둬도 마치 부자가 된 기분은 뭘까요? 여러분도 조금만 시간과 정성을 들여 대파한단을 사서 잘 손질하여 냉장고 부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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