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어드레서 아로마시트를 직접 사용해봤어요.
삼성에어드레서를 구매하고 우리집에 달라진 점이 참 많습니다. 크게 달라진 점은 옷을 잘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불을 주기적으로 빨래를 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그동안 에어 드레서를 사용하면서 아로마시트는 사용하지 않았는데 빨래를 하고 상쾌한 향을 주고 싶어 아로마시트를 구매했습니다. 아로마시트도 여러 종류가 있었지만 삼성 에어 드레서를 사용하고 있어 전용 시트를 써야 할 것 같아 구매를 했어요.
삼성에어드레서 아로마시트를 사용한 지 총 두 달이 되었습니다. 두 달 동안 느낀 점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아로마시트는 사용주기가 매우 짧았어요. 아로마시트의 향은 처음 넣을때만 향이 강하고 다음날은 향은 거의 잔향만 남아있었습니다. 둘째, 에어드레서에 옷을 넣을 빨래에 섬유유연제 향은 거의 남아 있지 않았어요. 그래서 결국 아로마시트를 해야만 향이 남았어요.
셋째, 삼성에어드레서 전용 아로마시트에는 선택할 수 있는 향이 많지 않았어요.
에어 드레서 아로마시트 사용하면서 좋은 점과 불편한 점
아로마시트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에어드레서에서 스팀과 건조를 통해서 30분 동안 에어 드레서를 하니 아로마시트의 향이 잔잔하게 들어와 향이 매우 좋고 착용할 때부터 상쾌한 기분이 들어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중요한 모임에 있을 때 아로마시트를 넣으면 향수를 뿌리지 않은면서도 잔잔한 향이 빨래에서 나는 좋은 향이라는 걸 알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반면 불편함점은 시트를 자주 갈아줘야 합니다. 그래야만 향이 오래 유지할 수 있는데, 시트를 갈때 불편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차라리 넣는 방식을 좀 더 편리하게 했더라면 아로마시트를 자주 교체할 텐데 불편하다 보니 교체하는 것 자체를 꺼리게 될 때가 많았습니다. 이건 처음부터 제품을 만들 때 잘 만들었더라면 불편한 점을 조금 개선해주는 부분이라서 아로마시트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아로마시트의 향이 조금 오래 간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왜냐하면 아로마시트의 향이 오래가지 않아 자주 교체해야 하고 자주 사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차라리 고체 같은걸 에어 드레서에 넣으면 고체가 점점 줄어든다거나 그렇게 만든 제품이 있으면 조금 편하게 사용하지 않을까 아이디어를 내보았습니다.
아로마시트 어떻게 넣나요?
에어드레서마다 아로마시트를 넣는 곳은 다 다릅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에어드레서는 삼성 제품으로 맨 하단에 제트스팀있는 곳에서 넣습니다. 아로마시트는를 잡아당기면 안에 넣으면 끝입니다. 다만 뺄 때 구멍이 작아 핀셋트으로 잡아서 올립니다. 이 부분이 가장 불편한 부분입니다.
아로마시트 제품추천
아로마시트를 저도 삼성에어드레서에서 전용으로 만든 아로마시트만 사용해봤습니다. 타사 제품도 한번 구매를 해서 사용을 해보겠습니다. 다만 삼성아로마시트는 종류가 많지 않아 향으로 유명한 조말론, 딥디크, 디올, 바이레도등 콜라보하여 출시하면 어떨까 의견을 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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