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겨울 제철음식 과메기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그 맛 '과메기'

추운 겨울이 되면 찾게 되는 제철 음식이 있는데 바로 '과메기' 예요. 겨울철만 되면 과메기가 생각나는 이유는 과메기가 겨울철음식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오랜만에 집에 손님이 와서 어떤 음식을 할까 고민하다가 과메기를 미리 주문해놨어요. 3일 후에 손님을 맞이해야 해서 과메기를 냉장고에 보관했어요. 

 

참고로 과메기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1. 2~3일 단기간 과메기를 보관할 때는 밀폐용기에 넣어서 잘 보관을 했어요.

2. 과메기 밑에는 기름종이를 넣어줬어요.

3. 과메기 위에는 상추나 배추 같은 걸로 덮어서 마르지 않도록 보관을 해야 해요. 

4. 장기간 보관을 하려면 주문된 상태에서 신문지로 포장해서 건조가 되지 않도록 잘 포장을 해줘야 해요. 

 

물론 미역, 배추쌈은 별도로 보관을 하는 게 좋아요. 

손님이 오는 날만 기다렸어요. 주로 포항 구룡포 과메기가 유명하다고 해서 주로 구룡포 과메기를 주문했어요. 쌈 배추를 많이 주는 업체가 있어 주로 주문하는 곳으로 만 번호를 저장해서 주문을 했어요. 그런데 가끔 실수로 미역을 빼놓고 보내셔서 급하게 미역을 불려서 먹은 적도 있어요. 

과메기를 처음 드시는 분들은 과메기 먹는 방법을 모르시더라고요.

과메기 먹는 법은 매우 간단해요. 야채에 과메기를 1~2개 올려놓고, 마늘과 고추 미역을 올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과메기 맛은 고소하면서도 기름진 과메기의 쫀득쫀득함이 어울려 입에 들어가면 보통 10개 정도는 금방 싸 먹게 되더라고요. 

과메기는 숙취해소에도 좋고 비타민D와 칼슘이 많아서 골다공증에 예방에 좋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오메가3가 풍부해서 여성분들에게 추천하는 메뉴예요. 그외에도 혈관과 뇌건강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좋은 건 과하면 몸에 더욱 해롭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을 먹지 말고 적당한 양으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집들이 메뉴에도 그리고 겨울철 건강식 제철 음식 과메기 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 주문해서 먹어볼까 해요!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