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 분위기좋은 빈티지카페 호텔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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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분위기좋은 빈티지카페 호텔707

by 슬기로운 주부생활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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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 분위기 좋은 카페 호텔707

문래동 분위기 좋은 빈티지 카페 호텔707을 다녀왔어요. 호텔707 은 점심과 애프터눈 티 그리고 디너와 와인바를 갖추고 있는 곳이에요.

참고로 처음 방문하신 분들이라면 호텔707을 바로 찾기란 조금은 어려워요.

 

호텔707의 위치는 골목길에 입구가 있어서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건물을 빙빙 돌 수 있어 잘 찾아야 해요.

참고로 차를 가지고 가신다면 주차장이 호텔 707을 뒤로 도로 건너 문래 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가 필요하시면 그곳을 이용하면 가장 가깝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항상 차가 많아서 자리가 없을 수 있어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평소 차가 많은 편이에요)

골목 사이로 보이는 빈티지 카페의 호텔707 입구 모습이에요.

분위기 좋은 카페라는 걸 한눈에 알 수 있듯이 감성 소품들이 있어서 아늑해 보였어요.

 

호텔707입구 위로 보니 루프탑도 있었어요. 하지만 VIP 예약하신 분들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날씨가 좋은 봄이 되면 야외에서도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봄이 되면 점심 꼭 한번 먹어보려고 해요. 

입구에 들어서면 호텔707의 내부 인테리어 매우 화려했어요. 테이블 위로 조명이 반사되어 더욱 반짝이고, 호텔707 이름과 같이 침대와 소파의 구성들이 마치 해외 빈티지 박물관에 온듯하기도 하고 인테리어가 매우 창의적이었어요.

레스토랑 내 침대가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에 기분이 한껏 들떠 있었어요. 

침대만 있는 게 아니라 엔틱 한 테이블과 소파들이 있었는데 어느 것 하나 똑같은 구성이 아니라 더욱 분위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내부에 들어오면 참 다양한 자리가 있어서 고민이 들기도 했어요. 

안쪽에 침대 같은 분위기도 있고, 침대 프레임 안에 소파도 있고, 테이블도 있었어요. 

식사 전 시원한 맥주를 주문했는데 역시 

맥주를 주문하니 작고 귀여운 안주과자도 나왔어요.

바로 요게 메뉴판이에요  QR코드를 찍으면 메뉴를 볼 수 있어요. 

드디어 주문한 연어샐러드가 나왔어요. 

양은 많지 않았지만 신선하고 맛이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맛이 좋았어요. 

하지만 명란 파스타는 저의 취향은 아니었어요. 일단 면이 국수처럼 얇아서 명란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았지만 실제로 먹으니 비릿한 맛에 잘 넘어가지는 않았어요. 

오늘의 메뉴 선택의 최고는 바로 피자였어요. 

그리고 바로 맛있었던 리얼 딸기 밀크는 진짜 맛있어요. 오랜만에 달달한 음료가 입에 달라붙는 맛이었어요. 

 

조명이 분위기를 한껏 묘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빈티지스러운 인테리어 소품이 참 다양했던 호텔707 퇴근하고 식사하기 꽤나 좋은 분위기 좋은 카페였어요.

문래동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빈티지 카페 호텔707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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