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을근교 카페 베이커리 윤셰프정직한제빵소 다녀왔어요.
본문 바로가기
슬기로운 여행,맛집생활

서을근교 카페 베이커리 윤셰프정직한제빵소 다녀왔어요.

by 슬기로운 주부생활 2021. 10. 24.
728x90
반응형

가을이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까요? 짧은 사이에 가을을 시샘하듯 금세 겨울이 온 것 같이 쌀쌀한 날씨에 마음도 움츠려 드는 주말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마음 달래려고 서울근교카페베이커리 윤셰프정직한제빵소를 다녀왔어요.  

윤셰프는 누굴까 궁금했는데 윤연중 셰프님에 대한 소개를 볼 수 있었어요. 한 분야에서 공부하고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걸어온 제과 기능장으로서 얼마나 노력과 수고를 했을까 잠시 대단한 분이실 것 같았어요. 그런데 제가 간 날 윤연중 셰프님을 실제로 눈으로 보니 참으로 영광이었어요. 

 

점심을 먹지 않았던 터라 엄청 많이 먹을것 같은 기분으로 빵을 골라보려고 했는데 오히려 엄청나게 많은 빵들을 보고 오히려 결정장애가 와서 많이 고르지도 못했답니다. 그럼 엄청난 빵 종류를 보여드릴게요. 

너무나 예뻐서 못먹을것 같은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들이 있었어요. 

다양한 종류의 빵들은 재미있는 이름들도 있었어오. 만주 세트, 대복떡 등 4만 개 판매 돌파한 마늘바게트 등 종류도 참 다양하고 많았어요. 

인상 깊었던 건 바로 포장이 잘되어 있어 선물하기 편리해 보이는 포장들이 많았어요. 

결국 제가 고른 빵들은 몇가지 없었고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골라서 맛있게 먹었어요. 참으로 아이러니한 선택이었어요. 양주 카페를 몇 군데 가봤지만, 제가 와본 곳 중에 제일 빵 종류가 많았던 곳이었어요. 명장 베이커리는 역시 다른 것 같아요. 

내부 인테리어도 참 다양하고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구석구석 아이들을 위한 놀거리가 있다는 점이예요. 

날씨는 쌀쌀했지만 가을 햇빛이라서 따뜻하고 맑았어요. 딸 아이는 자기를 위한 공간이라며 밖에서 빵을 먹겠다고 나가더라고요. 

아이들에게 가장 많은 인기 있는 공간 놀이터는 대기가 많았어요. 

2층으로 되어있는 윤셰프정직한제빵소는 주말이라서 그런지 유독 사람들이 많았어요. 

넓고 큰 창 밖으로는 자연 속 논과밭이 있었어요. 

뒤쪽으로 보이는 비닐하우스와 건물들이 있었는데 뷰는 양주 카페들에 비해서는 볼거리는 없었어요. 

천고가 높고 넓어서 개방감이 있고, 다양한 조닝이 구성되어 있었어요. 

윤셰프님이 25년 동안 현장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쓴 어니스트 브래드 베이킹 책이 출시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동종업계 및 예비 창업자분들에게 좋은 책이 될것 같아 매장에서 구매하면 할인이 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