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최고 퇴근하고 바로 먹기 좋은 피코크 멘보샤 직접 먹어본후기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밀키트는 피코크의 진진 멘보샤입니다. 멘보샤는 제가 엄청 좋아하는 중식 메뉴 중에 하나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피코크 진진 어향가지 포스팅을 해드렸는데요 혹시 확인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링크를 다시 올려드립니다.

2020/12/22 - [슬기로운요리생활] - 내돈내산 피코크 진진 어향가지 솔직한 후기 

내돈내산 피코크 진진 어향가지 솔직한후기

피코크를 사랑하는 슬기로운주부로서 같은 메뉴를 먹기보다는 전체 제품을 모두 먹어본 후, 저희 가족에게 맞는 애정 밀키트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서론이 다소 길었지만 오늘의 식사 메뉴는 아보카도 명란젓 비빔밤과 샐러드 그리고 피코크 멘보샤입니다.

중식끼리 먹으려고 했으나 시어머니께서 엄청 맛있는 명란젓 비빔밥을 준비해주셔서 멘보샤만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진진멘보샤 패키지 입니다.

진진 중식당 무슨 뜻인가요? 

진진은 진진 요리의 뿌리인 중국 텐진과 진진이 위치한 마포의 옛 이름 양화진의 진을 더한 이름으로, 한국과 중국이 만나 흥미진진한 공간 푸짐한 음식과 풍성한 이야기가 넘치는 놀이터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진진은 중국 정통 만찬 요리 전문점으로  중식의 대가 황육성 셰프의 요리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진진에서 멘보샤는 진진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그런 메뉴는 집에서 만나 보실 수 있다니 얼마나 기대되는지 모릅니다. 

왼쪽에 계신분이 왕육성 셰프이고, 오른쪽에 계신분이 황진선 셰프입니다. 

쓱닷컴에서 구매했고 이번에도 역시 새벽배송으로 주문했습니다. 

시부모님도 이제는 익숙하게 쓱이 또왔네~ 라고 하시며 이번 맛집은 뭐냐고 물어보시네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멘보샤입니다. 

총 6개의 멘보샤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집에서 멘보샤를 집접 만들고 느낀 건 멘보샤는 기름에 튀겨야 맛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잘못 튀기면 정말 맛이 없다는 사실도 동시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데 멘보샤였습니다. 

냉동실에서 나와서 약간 흰색같은게 묻었나 싶어서 직접 만져보았습니다. 

그리고 내용물이 얼마나 꽉찼는지 확인하기 위해 속을 보니 꽤 두꺼워서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내려놓는 순간 손에서 미끌미끌한건 바로 기름이었습니다. 멘보샤를 다시보니  꽤나 기름이 많이 먹은 것 같아 보였습니다. 

하나씩 내려놓고 세우기 전에 촬영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멘보샤를 돌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멘보샤를 세워야 합니다. 그래야 기름이 쪽 빠지게 됩니다. 

미리 예열을 해놓고 180도에 18~20분간 돌리라고 했지만 미리 예열을 하니 15분도 충분했습니다. 물론 에어프라이어 사양에 따라 다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바삭바삭하게 튀겨진 멘보샤입니다. 나오자마자 바로 먹게되면 절때 안되는거 아시죠?

멘보샤와 함께 먹을 샐러드입니다. 

오늘의 메인은 명란젓과 아보카도가 들어간 비빔밥입니다. 추가로 소고기도 넣고 계란도 반숙해서 넣었더니 정말 부드럽고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멘보샤를 먹어보았습니다. 온가족이 모두 한입을 베어먹고는 음 맛있는데 하면서 손이 바쁘게 멘보샤를 뚝딱 먹었습니다. 

역시 따뜻하고 바로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하지만 먹으면서 느낀건 기름이 조금 많다와 느끼하다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느끼함때문에 식사 하기 전에 에피타이저로 1개씩 먹으면 식욕이 올라가겠다라는 평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멘보샤가 6개가 딱 좋다라는 피드백도 모두 하였습니다. 

슬기로운 주부생활이 맛본 피코크 진진 멘보샤

피코크 진진멘보샤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름이 다소 많아서 먹을 땐 모르겠는데 먹고 나서 약간 속이 살짝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기름 때문이지 않을까 라는 추측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해먹을 때는 이런 퀄리티가 2번이나 해봤지만 나오지 않았는데, 고퀄 멘보샤를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최고였습니다. 추가로, 멘보샤를 샐러드랑 함께 먹으니 느끼함도 잡아줘서 같이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밀키트추천으로 멘보샤 꼭 한번 먹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