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404 소금빵으로 유명한 먼치스앤구디스 그로서리스토어 소금빵이 맛있다고 생각한건 바로 먼치스앤구디스 덕분이예요. 어느날 누군가 소금빵 맛집이라고 해서 사온 빵이 있길래 한입 뜯어서 먹어봤어요. 신선한 충격이라고 할까요? 처음 맛본 빵 맛은 그저 맛있네 보다는 또 한번 사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로서리스토어인데 빵이 유명하다니 참 독특한 이곳은 마치 유럽의 그로서리 스토어를 옮겨다 놓은듯한 곳이예요. 사고싶은 소품들이 많았어요.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했고 살만한 것들이 많았어요. 인테리어 소품을 좋아하는 저에게 이런곳은 정말 천국이나 다름 없는 곳이예요. 안팔것 같은 곳에서 파는 다양한 굿즈들과 소품들을 보니 지갑을 안열수가 없었어요. 제가 느낀 이곳의 흥미로운것은 안팔것 같은 것들이 많았다는거예요. 그리고 외국에 잠시 온듯한 제품들도 판매하는게 제가 .. 2022. 12. 11. 숲 속 식물원 분위기의 일산 옐로커피 날씨가 좋은날 혼자 있는 시간이 있다면 뭘 하고 싶으세요? 조용히 피톤치드가 나오는 카페에 앉아 책을 읽고 싶지 않으신가요? 오늘 저에게 바로 그런날이었어요. 할일이 너무 많아 연차를 써서 개인업무를 마치고 오늘 조용히 카페에 시간을 보내려 옐로카페에 갔어요. 검색해서 찾은 곳이라서 처음이었어요. 제가 사는 곳 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찾아가는길이 조금은 멀었어요. 생각보다 장소가 멀게 느껴졌지만 도심 속에서 벗어나 숲 속에서의 조용한 쉼의 가치를 하는 곳이었어요. 옐로커피에 들어서자 입구쪽에 주차장이 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초록식물들의 분위기가 참 밝고 좋았어요. 오른쪽으로 나가면 볼 수 있는 곳이지만 참고로 주변은 논과 밭이었어요. 그래서일까요? 조금은 응가향이 자욱한게 살짝 불편한 향이었어요.. 2022. 12. 11. 평창 진부 맛집 청와삼대 장칼국수를 먹어봤어요.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진부역으로 나가자마자 오대산 국립공원으로 향해서 가는 길에 위치한 곳 청와삼대는 5,6년 전에 들려서 밥을 먹어봤던 기억이 나요. 칼국수를 즐겨 먹진 않지만 가끔은 매콤한 장칼국수가 먹고 싶을때가 있어요. 또는 가볍게 먹고 싶을때가 있는데 바로 오늘이 그런날이예요. 운전을 많이 한터라 배부르게 먹고 싶지 않아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바로 지나가는 길에 위치해 있어 또 한번 드리게 되었어요. 평창 진부역 근처에 위치한 청와삼대를 이근배 조리장이 만든곳이예요. 이근배 조리장은 노태우 대통령과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을 모신 조리장이네요. 역대 세분의 대통령을 모시다니 참으로 대단하신 조리장님이네요. 메뉴는 매우 간단했어요. 족발과 보쌈, 만두전골과 칼국수였어요. 배가 많이 고프진 않아, .. 2022. 12. 11.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에게 추천하는 좋은 오디오북 어플 윌라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올해 여러분들은 몇권의 책을 읽으셨나요? 저는 올해 약 50권의 책을 읽었어요. 60권정도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세어보니 총 50권의 책을 읽었더라구요. 한달로 계산하면 약 2~3권은 읽었지요. 어려서는 책읽으라고 하면 만화책만 많이 읽었던 기억이 나요. 그래도 그 만화책이라도 안읽었더라면 도대체 뭘 읽었을까 싶더라구요. 설날이든, 추석이든 어딜가든 책을 늘 가지고 다녔던 아빠의 모습을 보며 책이 그렇게 재미있을까 늘 생각했어요. 책이란 왜 읽어야 하고, 왜 봐야하는지요. 만약 안읽으면 어떻고 읽으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 늘 생각을 해봤어요. 그렇게 살면서 어느날 너무나 쇼츠 영상에 빠져있던 나에게 조금의 변화를 준건 바로 어느 모임이었어요. 책에 대해서 논쟁하는.. 2022. 12. 10.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0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