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뭐하고놀지? 집콕요리 도전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슬기로운주부생활입니다. 2020년 크리스마스는 최악이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온전하게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가족과 함께 집에서 지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아이와 함께 어떤 집콕놀이를 하시나요? 

 

오늘은 특별한 날인만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하여 딸과 함께 집콕요리를 만들어보았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가족들의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딸이 기특하면서도 스스로 요리를 해보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도전이자 경험인 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한 수제햄버거 만들기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모든 재료는 미리 준비해놓고 본인이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재료를 준비해뒀습니다. 

뭐든지 스스로 하기를 좋아하는 딸에게 최고의 집콕놀이는 바로 요리인것 같아요. 어른들만 괜찮다면 아이들이 스스로 하도록 무엇이든 자율성과 적당한 통제 권한은 아이가 크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주는것 같아요.

작은 손으로 하나씩 하나씩 햄버거를 만드는 모습이 참 귀여웠어요. 비록 손에 묻고, 바닥에 질질흐러고, 더러워질지라도 놀이에 방해가 되지 않은 선에거 모든걸 허락해줬어요.

 

집콕요리는 4살 아이에게도 최고의 집콕놀이인것 같아요. 

 

참 작은 손으로 햄버거 만드는 모습이 참 귀엽네요.

하나씩 재료를 쌓으며 만들다보니 금새 수제햄버거를 만들었네요.

크리스마스이브 특별함은 없지만 가족과 함께 평온하게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4살 딸이 만든 수제 햄버거를 먹으며 기분좋은 집콕크리스마스를 보낸다니 참 좋네요.

앞으로 자주 딸아이와 집콕요리를 도전해봐야겠어요.

크리스마스 집콕생활 잘하고 계시나요? 혹시라도 이 포스팅을 보셨다면 여러분도 꼭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