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도대체 어디? 예쁜 상가가 있는 타운하우스를 소개해요.

유럽풍 스타일의 예쁜 상가 볼 수록 매력있는 이 동네.

인생을 살면서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살 수 있다는 건 참 인생의 즐거움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어려서부터 이사를 많이 다녔던 저에게 이사라는 단어는 3년에 한번쯤은 찾아오는 루틴이예요. 사실 경제적인, 환경적인 이슈가 없다면 이곳저곳 여러 동네에 살고 싶은 마음이 커요. 

제가 사는 동네는 아늑함이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곳이예요.

 

스위스에 알프스가  있다면, 삼송 타운하우스 빌리지에는 북한산이 있어요.

물보다는 산이 좋아요. 산에서 나오는 향도 기운도 좋아요. 산 속에서 만나는 색다른 경험은 무한대예요. 살면서 뻐꾹이소리를 들으면서 아침에 눈을 떠본적이 있나요? 숲에서 나는 표현할 수 없는 건강한 향기를 맡아본적이 있다면 내가 사는 삶의 작은것에도 기쁨을 단순하고 자연적인 즐거움을 넘어 인생까지도 기쁠때가 있어요. 

멀리서 보이는 큰 간판의 이름이 궁금해졌어요. 

피스카의 유래는 무엇일까요? 

북유럽에 있는 필란드의 수도 헬싱키로부터 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곳에 하늘을 찌른듯 울창한 침엽수림이 만들어낸 진한 초록색과 대비되는 붉은 목조 주택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마을이 있다고 합니다. 그 마을은 매우 아름답고 동화 같은데 그 동네에의 이름이 피스카스라고 해요. 

 

유래를 알고보니 상가의 이름이 피스카인지 충분히 이해가 되었어요. 멀리서 보이는 북한산과 붉은 벽돌의 타운하우스 빌리지에 참 어울리는 이름이었어요. 

아늑함이 가득한 곳 INSUS 인서스  어떤곳일까요? 

아직은 많진 않지만 프라이빗 PT와 웰니스푸드와 편집샵이 있는 인서스예요. 롯데호텔 서울 수석 트레이너 도석진 대표가 운영하는 국내 유일한 웰니스 복한 문화 공간이라고해요. 관심있게 보고 있어요. 

신선함이 묻어 나는 곳 PLiv 마켓  어떤곳일까요? 

초록빛깔 가드닝과 식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플립마켓을 추천해요. 이곳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마켓중에 한곳이예요. 신선한 야채와 과일 뿐만아니라 예쁜 토분과 가드닝을 하는 곳이예요.  Plant Live Together 이란 의미를 가진 플립마켓은 가정 원예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곳이예요. 아티장 라피아노 예쁜 상가에 어울리는 이곳은 단순히 상품을 파는 곳이 아닌 식물을 통해 가드닝까지 테라스 라이프를 꿈꾸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해요.

 

올해 이사를 왔던 터라 아직은 테라스에 아무것도 꾸미지 않았어요. 그래서 더 관심있게 보고 있는 곳이예요. 

테라스라이프는 여유와 쉼이예요 이게 바로 바로 이곳에 사는 이유이고 조금 더 자연을 가까이 살기에 충분한 곳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