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피그먼트 플래그십스토어 PFS:MOF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성수동에 위치한 피그먼트 플래그십스토어예요. 성수동에 여러 팝업스토어가 참 많지만 제가 피그먼트 플래그십스토어를 다녀오고나서는 브랜드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어요. 어떤곳인지 설명해드릴께요. 

1층에서 피그먼트에 플래그십 스토어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는 공간이예요.

피그먼트 플래그십스토어 PFS:MOF 라고 하는데 일단 어떤 의미인지 설명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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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별로 피그먼트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어 브랜드에 대한  정체성과 철학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었어요. 

1층은 피그먼트 플래그십스토어 PFS:MOF 에서 선보이는 갤러리와 커피를

2층은 피그먼트에 옷에 대한 작품과 이야기

3층은 미래를 향한 ESG

4층은 역시 PALLET과 갤러리

5층도 콘크리트와 갤러리 였어요. 

최근에 가본 팝업스토어중에 가장 알찬 구성이었지요. 

인스타에서 많이 봤던 장면이 바로 이곳이었어요.  1층에서 주문을 하면 여러층에 준비된것에서 차를 마시면서 구경할 수 있어요. 

1층 갤러리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바로 모필에 응축시킨 자연의 생명력, 생명의 꽃 민들레꽃이예요. 

깔끔하게 준비된 피그먼트 플래그십스토어에는 공간의 여백이 있어 참 여유롭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작품을 보고 있노라니 마치, 미술관에 온듯한 느낌이었어요. 작품도 작품이지만 이곳에서만 누리는 여유는 피그먼트의 진정성있는 소통이 아닐까 싶어요. 

2층에서 만난 피그먼트의 옷들과 함께 전시된 공간은 피그먼트의 정체성을 만날 수 있는 곳이예요. 사실 의류에 대해서 제품을 입기만 하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알기는 참 어려워요. 그런데 이곳에서 만난 첫 인상은 피그먼트 플래그십스토어 진성성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적어도 작품의 지시서와 함께 밝고 환간 공간의 색채에서 볼 수 잇는 건 바로 압도적인 여유로움이었어요.

1층에서도 여유로운 공간의 살짝 감동을 받았는데, 2층에서도 역시 브랜드에 대한 옷들을 보며  " 와 피그먼트는 진짜 여유로움이 넘치는 곳이자, 자신이 있구나" 라고 느꼈어요. 

이런 공간에서 차를 마실 수 있어요. 

제품이 만들어지는 곳에서의 작업지시서를 만날 수 있어요. 

다음층은 또 다른 작품의 갤러리를 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얼마나 작품이 신비하고 묘하던지 제가 제일 시간을 많이 보냈던 곳이예요. 

피그먼트의 지속성과 다양한 작품에 대한 문화적 유산을 그리고 환경에 대한 진솔한 피그먼트의 마음이 담겨있는 곳이었어요. 

약 1시간정도 있었는데 그 시간들이 얼마나 알차고 좋았는지 몰라요. 그리고 피그먼트 브랜드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달라진 오늘 하루였답니다. 

성수동 팝업스토어를 갈 계획이라면 꼭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