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마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키친과 수영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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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마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키친과 수영장 후기

by 슬기로운 주부생활 2020.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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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입니다. 오랜만에 진정한 호캉스를 누리며 연말여행을 조용히 잘 보내고 왔습니다. 객실 리뉴얼 마치고, 11개월만에 오픈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객실 후기를 공유드렸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조식과 수영장 후기를 아주 자세히 해드리고자 합니다. 

그랜드키친 - 조식 뷔페 이용후기

1. 신선한 과일채소 쥬스를 즉석에서 마실 수 있어서 진짜 너무나 좋았습니다. 가장 맛있게 마셨던 사과당근 쥬스 최고였습니다.
2. 전복죽과 미역국의 조합이 참 맛있었습니다. 
3. 아침부터 스테이크를 잘 먹지 않는데 고기가 너무 과하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누군가에게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반대로 해봤습니다. 배가 부르지 않았지만 이상하게 고기 쪽으로는 손이 가지 않아서 먹지 못했습니다. 
4. 빵이 종류가 많고 맛이 좋았습니다. 빵만 많이 먹은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그랜드키친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랜드키친은 1층 라운지&로비 뒷편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호실을 말하고 입장하였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맞이해줘서 딸아이도 자연스럽게 인사를 예쁘게 더 하더라고요. 
QR 체크인하고, 손소독을 진행하고 입장을 하였습니다. 철저하게 방역이 잘 준비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호텔은 일요일에 가야 가장 한가하게 즐길 수 있어서 저는 일~월요일을 즐기는 편입니다. 
늦게 일어나 내려왔는데 10시 30분까지 운영을 하고 있어서 여유롭게 이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좌석이 여유로워서 편안하게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창가쪽으로 자리를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테이블에 예쁜 아기천사가 있더라고요. 기분좋게 식사를 시작했어요. 
너무나 맛있어서 3번이나 마신 당근 사과 쥬스예요. 즉석에서 쥬스를 갈아줘서 참 좋았어요.
그리고 따뜻한 티도 주문을 해서 마셨어요. 티는 타발론이었어요. 
따뜻하게 전복죽을 먹었어요. 4살 딸아이가 가장 맛있게 먹었던 죽이예요.
빵과 디저트예요. 작은 산타할아버지들이  있어서 너무나 귀엽더라고요. 
제가 맛있게 먹었던 빵들이예요. 빵들이 안에 담겨져 있어서 어떤것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아쉬운 부분중에 하나였어요. 
누텔라와 피넛버터도 준비되어 있어요. 
다양한 잼이 있었는데 무가당 잼은 안먹어봐서 이번에 먹어보려고 했는데 딸아이 챙기느라 먹어보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그 외 다양한 토스트와 바게트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 뒷편에도 이렇게 데니쉬도 준비해 있어요. 그랜드키친은 브래드가 참 다양하고 맛있는게 많더라고요.
DIY 방식의 샌드위치예요.
통과일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이것은 콘래드 제스트와 다소 비슷한 모양이더라고요. 
콘프레이트 옆에 다양한 우유와 두유가 배치되어 있었어요. 
제가 제일 맛있게 마셨던 주스를 만드는 존이었어요.
알로에 케일주스와 바나나우유 등 신선한 음료를 만들어줘서 너무 좋았어요. 
4살 딸아이도 정말 잘 마시더라고요. 
한식코너인데 참 애매한듯한 메뉴였어요. 꼬마김밥에 애매한 메뉴였어요. 
바로 여기가 한식 코너예요. 
따뜻한 해시브라운이 준비되어있었어요.
소시지는 남편이 맛있다고 해서 먹어봤어요. 음 정말 맛이 좋더라고요.
일반적인 조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밥 종류도 다양했지만, 다양하게 제가 먹어보지 못했어요.  
낫또예요. 끈적거리면서 먹으니깐 이게 뭐쟈고 자꾸 말을 걸어서 민망한 장면이 있었네요. 
한식 메뉴들이예요. 
평소에 한식을 즐겨먹는데 오늘은 빵과 쥬스를 먹느라 다 먹어보지 못했어요. 
이곳은 커피를 만들어주는 곳이었어요. 
그랜드키친은 공간이 넓고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게 최고의 장점이었어요. 
아침이라서 뷔페가 부담스러운지 많이 먹지 못했어요. 
따뜻한 음식들은 이렇게 투명 유리로 주방을 훤하게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맛있게 먹었던 와플도 마음껏 먹을 수 있었어요. 
오늘 조식은 제가 알차게 못먹어서 그렇지 신선하고 건강식으로 맛볼 수 있었어요. 

메트로폴리탄 피트니스클럽 실내 수영장

1. 단, 한사람도 이용을 하고 있지 않아서 혼자서 수영장을 마음껏 즐겼어요. (사람이 없는 시간을 골라서 방문했어요)
2. 수질관리가 매우 잘되어 있고 깨끗했어요.
3. 물 온도가 매우 적당하고 수영하기 참 좋았어요. 
4. 신장 150cm 이하는 입장이 불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서 관리가 더 잘되어 있었어요.

앞서 말씀 드렸듯이 수영장에 혼자서 수영을 이용하게 되었어요.
조용한 수영장에서 크리스마스 음악을 들으며 수영을 즐기니 정말 최고의 힐링이었어요. 
마치 영업이 끝난것 같죠? 아니랍니다. 
마치 호텔을 혼자서 통으로 즐기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어요.

혼자서 마음껏 수영을 즐기며 최고의 호캉스를 즐기는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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