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이 행복해졌다. 부르면 오는 콜버스 은평구 셔클 이용해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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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주부생활

출퇴근이 행복해졌다. 부르면 오는 콜버스 은평구 셔클 이용해본 후기

by 슬기로운 주부생활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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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기로운주부생활입니다.  은평뉴타운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북한산을 마음껏 볼 수 있다는 점과 맑은공기 서울같지 않은 주거환경이예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로 셔클이예요. 

 

셔클은 현대자동차 모빌리티에서 운영하는 콜버스 서비스로 은평뉴타운에 한정하여 내가 가고 싶은 곳 어디든지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정하면 콜버스가 와서 도착지에 갈 수있어요. 출발지를 선정하면 근처에 있는 셔클이 몇호차인지 지정을 해줘서 언제 도착하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언제 도착하는지 알 수 있어서 참 편리해요. 

 

오늘은 셔클을 타고 북한산제빵소에 다녀왔는데요. 바로 북한산 제빵소에 내려줘서 편리하게 다녀왔어요. 

사진에 보이는게 동내에선 셔클이라는 콜버스예요. 콜버스는 정말 편리하게 잘 되어 있어요. 지금부터 콜버스 내부를 보여드리도록 할께요. 

아침에 출근할때, 퇴근할때 항상 셔클을 타곤하는데 확실히 버스를 타고 역까지 올때보다 셔클을 타고 출근하면 기분이 왠지 좋아져요. 그냥 하루의 시작이 매우 가뿐하고 기분이 좋아서 남편과 항상 셔클에서 웃으면서 출근을 하곤 해요.

셔클 내부의 모습인데요. 화면에는 간단한 안내와 앉아야 할 좌석 안내를 해줘요.

지정된 좌석에 앉으면 편안하게 도착지에 도착하는데 특히 출근할때는 기분좋은 음악이 항상 틀어져 있어서 너무나 기분이 좋더라고요. 

각 좌석에는 번호표가 있어서 해당 좌석에만 앉아야 해요. 

그리고 화면에는 좌석번호로 앉아야 할 개인 ID를 보여주기 때문에 혼선이 있지 않아요.

그리고 차량 내부에는 카시트도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이용하더라고요 참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저도 셔클이 빨리 도입되었더라면 이걸 타고 다녔을텐데 참 아쉬웠어요. 

비상상황에 필요한 소화기와 비상용 해머까지 정말 섬세한 서비스를 볼 수 있었어요. 

또한, 차량 내부 CCTV녹화중이어서 혹시라도 혼자 타더라도 전혀 걱정이 안되더라고요. 

또한 통유리창으로 밖을 시원시원하게 볼 수 있어 참 좋아요. 

출퇴근할때 부르고 빨리준비해서 내려가면 출발지에 셔클이 준비되어 있어 출근이 행복해진 저는 진심으로 은평에 사는게 행복해졌어요.

서울에서 첫 시범테스트하고, 셔클이 본격적으로 은평뉴타운에서 운영하면서 저는 멤버십을 구매해서 다니고 있는데 셔클이 주는 행복이 상당히 크더라고요.

 

우선 롯데몰에 장을 볼때 차를 항상 가지고 다녔다면 요즘은 차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서 참 편리해졌고, 은평에 등산을 코스가 많은데 다른 동내로 나와도 셔클타고 다시 집으로 갈때 그게 너무나 편리했어요. 그리고 종종 은평 한옥마을에 장난감도서관 반납을 하러 갈때면 주차하기 힘든 은평한옥마을에 그냥 장난감을 가지고 내리니 그건 더욱 편리하더라고요.

 

멤버십은 2종류인데 베이직과 플러스가 있어요.

베이직은 매일 4번 탈 수 있고 금액은 37,000원이예요.(할인금액이예요.)

플러스는 매일 20번을 탈수 있는데 가족 1명을 초대 가능해서 77,000원이예요 (할인적용가) 

저는 베이직을 하려다가, 가족 한명 초대해서 사용하려고, 플러스로 선택했어요.

 

이렇게 저렇게~ 편리한 셔클이 있어 참 언제나 동내다니기 최고랍니다. 그리고 세종시도 시범운영중인데  만약에 세종시도 가능하다면 은평멤버십이 세종에서도 가능해지면 더욱 편리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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