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G 4932 SC BRWS 식기세척기 14인용
직접 사용한 후기
참고로 내돈내산 실제로 사용해본 후기이오니 정말 식기세척기 구매를 고민하신 분들에게 유용한 후기가 되길 바랍니다.

제가 사용중인 밀레식기세척기 사용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저희 집 밀레식기세척기는 14인용 제품이에요.
여러 모델이 있는데 밀레식기세척기4932 모델이고 프리스탠딩 브릴리언트 화이트 모델이에요.
이사를 하게 되면서 대리석 상판 아래 설치를 해야 해서 프리스탠딩으로 선택을 했고, 물론 기본 서랍장을 빼서 식기세척기를 설치를 해야해서 설치비용으로 약 15만 원이 추가되었어요.
본 식기세척기 설치비용에는 서랍장을 옆으로 옮겨야 했기 때문에 기본 설치비용에서 추가가 되었어요.

사진이 마치 어둡게 나와서 그렇지만 실제로 너무나 예쁜 화이트 컬러예요.
저는 기존에 LG식기세척기를 사용하다가 이번에 밀레 제품으로 바꾸게 되었어요.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2개 브랜드 제품을 사용을 해보게 되었고 비교를 해봤을 때 둘 다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밀레식기세척기사용을 하다보니 지금 제품이 너무나 만족스럽더라고요.
제가 밀레식기세척기사용을 하면서 만족한 포인트는 크게 3가지였어요.
1. 강력한 세척력
2. 건조 자동 열림으로 인한 편리성
3. 넉넉한 구성과 높낮이를 조절 가능한 심플한 내구성
우선 내부 구성에 대해서 소개를 해볼게요.

제일 윗부분은 수저트레이예요. 수저 트레이도 높낮이를 조절을 할 수 있어, 국자와 같은 크기가 있는 것들은 가운데 내려서 걸리지 않도록 넣으면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어 참 좋았어요.

수저는 항상 이렇게 꽂아 놓는 건 아니지만, 최대한 맞게 꽃아서 세팅하기도 하고, 바쁠 때에는 엎어진 상태로 놓기도 해요.
주부에게는 짧은 시간에 빠르게 집안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구성은 참 편리해요.
참고로, 제가 식기세척기를 돌리면서 주의해야 할 점을 하나 말씀드리면 나무 즉 우드 제품의 식기도구들은 식기세척기에 넣게 될 경우 변색이 되거나, 제품이 금방 망가질 수 있어요. 가끔 남편이 설거지를 도와주다가 주로 하는 실수인데 꼭 주의하시길 바라요
LG제품보다 특히 밀레가 더 망가지더라고요. 왜 그런지는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짐작을 하건대 세척력이지 않을까 생각해봤어요.

그리고 상단 바스켓이에요. 상단은 주로 컵과 작은 밥그릇들을 넣어서 돌리기도 해요.

그리고 작지만 요렇게 왼쪽에 트레이도 트랜스폼을 활용해서 작은 그릇이나 와인 컵 고정을 하거나 할 수 있어요.

바로 이 부분이 제가 느낀 밀레식기세척기 내구성의 장점이에요. 저희 집은 가족들이 많아, 뭐든 접시들이 많아서 매일 여러 차례 돌려야 하는데 내구성은 저희 가족에게는 매우 중요해요 많이 들어가고 한 번에 씻어주는 그런 식기세척기가 저희 집에는 딱 장점이었어요.

그리고 내가 제일 자주 사용하는 건데, 가끔 큰 냄비가 타서 깨끗하게 세척을 해야 할 때 상단 바스켓을 분리해서 하단만 사용해야 할 경우들이 간혹 있는데 제일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 기능이에요.


바로 이렇게 살짝 잡고 위로 올리면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어요.

그리고 밀레식기세척기를 구매하게 된 큰 계기 중에 하나는 환경이에요.
물론 100% 환경을 위한 것이라고 하면 다소 말이 안 되는 부분이지만 손으로 설거지를 하는 물의 양보다 약 6.5리터 정도의 물의 사용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제품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보는 소비자의 입장으로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해요. 저 역시 이 부분에 매우 공감이 되어 밀레식기세척기 추천하는 부분이기도 해요.


제일 하단 바스켓은 제가 제일 활용도가 높기도 하고 LG식기세척기보다 훨씬 내구성이 좋았어요.
접시를 여러 방향으로 꽂을 수도 있고, 특히 저희 집에서는 크고 평면의 접시들이 많은 편인데 접시들이 상당히 무거운 편이라서 설거지 하는데 너무 힘들 때가 많은데 밀레식기세척기에 넣다 보니 이제는 큰 접시 사용하는 게 편리해졌어요.


그리고 제가 일반 접시 꽂이 말고 크게 사용할때는 이렇게 접어서 사용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문을 열면 안쪽에 세제를 넣을 수 있어요.

밀레식기세척기세제는 바로 이렇게 생겼어요.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비닐을 벗기려고 하는데 참고로 세제를 싸고 있는 비닐은 물에 녹아서 그냥 큐브를 넣어주시면 되요.



그리고 밀레식기세척기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 처음 구매하고 제품을 사용해본 저에게 자주 물어보는 질문이 있었는데 바로 세척을 어느 버튼에 해야하는지 물어보더라고요.
밀리식기세척기는 총 5단계가 있는데 온도를 기준으로
1. 45도 (와인컵 모양)는 열에 민감한 제품들이 있거나, 오염이 덜 된 상태예요.
2. 50도(에코)라고 쓰여 있는데 물과 에너지를 생각한다면 바로 이 세척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해요.
3. 55도는 다양한 식기 제품이 있을 때 사용하는데 이게 제일 베이직한 모드예요. 저는 주로 55도에 놓고 사용을 해요.
이유는 시간이 제일 짧아서 해당 기능을 사용하곤 해요.
4. 65도(오토) 는 최소한의 물로 식기를 세척하고 안에 넣은 양에 따라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조절되기도 해요.
이 기능도 자주 사용하곤 해요.
5. 75도 이건 혹시라도 때가 가득하거나 지름 때가 엄청난 제품을 넣을 경우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이상으로 제가 밀레세척기 실제로 사용해본 후기를 자세하게 적어보았어요.
어떤 제품이든 각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저는 밀레식기세척기를 사용해보니 앞으로도 밀레식기세척기만 사용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혹시라도 고민을 하신 분들이 있다면 참고하셔서 구매를 하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