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리뉴얼 객실 투숙후기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입니다.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이 객실 리뉴얼을 끝내고 드디어 개장하였습니다. 11개월 동안 객실 리뉴얼을 하고 있어서 오랫동안 기다렸다가 연말 기념으로 호캉스를 다녀왔습니다. 남편이 20대 시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종종 이야기를 하곤 했는데 연말 기념과 객실 리뉴얼 개장 소식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프닝 기념 패키지로 예약을 했습니다.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의 로비예요. 

호텔 1층 입구 뒤쪽에 위치한 로비라운지&바예요. 이곳에서 스트로베리로열하이티 프로모션을 해서 이용을 하려고 했으나 당일 예약이 안되어 어쩔 수 없이 이용하지 못했어요. 너무나 아쉬웠어요. 

1층의 프런트예요. 직원분들이 너무나 친절해서 설명받는 동안 참 편안하게 받을 수 있었어요.

체크인 하는동안 웰컴라운지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4살 딸랑구 가만히 있지 못하고 요리조리 왔다갔다 하니 직원분께서 인터컨티넨탈의 곰인형 키링을 선물로 줬어요. 

직원분들이 얼마나 친절한지 딸아이가 기분좋아서 선물 받았다고 계속 자랑을 했네요. 

3층에서 바라본 1층 로비의 크리스마스 트리예요. 여러 호텔을 다녀봤지만 참 인상깊은 크리스마스 트리였어요.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는 올해 초 문을 닫고 약 11개월간 객실 리뉴얼 공사를 했어요. 그래서 더욱 기대되는 호캉스였어요. 저는 디럭스 룸에 투숙을 했는데 엘레베이터에서 내려 객실로 향하는 객실 통로도 깔끔하고 정말 깔끔했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우와 엄마 여기 너무 좋다" 라고 감탄을 하더라고요. 4살 딸 아이는 이곳저곳 궁금한게 많은지 열어보고 물어보고 참 질문이 많았네요. 

TV를껴면 호텔의 모든정보를 확인할 수있어요. 기존 디렉토리북이 이렇게 변경되어서 너무 편리했어요.

베이비안전가드도 설치도 해주셨어요

침실에서 바라본 입구 모습이예요. 

그랜드인터콘티넨탈파르나스 호텔의 수영장을 다같이 이용하면 좋겠지만 유아는 입장을 할 수 없어 객실 욕실을 이용하기로 해서 이부분이 저에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었어요. 하지만 욕조가 넓고 딸이 맘에 들어해서 참 다행이다 싶었어요. 

리뉴얼된 욕실은 참 깔끔했어요. 

욕실 내 생수도 2병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어메니티는 미국 스파 브랜드의 아그라리아였어요. 자연과 레몬의 향이 느껴지는 특유의 향이 마음에 꼭 들었어요. 

아그라리아 핸드로션과 비누예요. 

리뉴얼된 욕실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타월도 준비 되어 있네요

저희 딸이 가장 마음에 들어하던 욕실이예요. 도착해서 수영장을 같이 갈 수 없다고 설명해줘서 다행히 욕실에서 물놀이에도 불평하지 않고 잘 놀아줘서 정말 고마웠어요. 

욕실 서랍에 있는 욕실키트예요.

모든게 준비되어 있어서 참 편리했어요. 

내일 출근을 해야하는 남편이 면도기를 놓고와서 걱정했는데 이렇게 준비 되어 있어서 참 다행이었어요. 

화장실이예요

문이 살짝 무거웠지만 부드럽게 열려서 아이에게도 안전해서 좋았어요

마음에 들었던 부분중에 화장실이 별도로 되어 있어서 참 편리했어요. 개인적으로 이런 구조가 참 마음에 들었어요. 

객실에 오자마자 바로 물놀이를 하고 싶다고 해서 바로 준비를 해줬네요. 

복도에서 바라본 객실이예요.

정말 마음에 들었던 조명이예요. 손으로 터치하면 조명이 켜지더라고요. 

 

조도도 마음에 들고 3단계로 터치하니 너무나 편리했어요.

 

 

객실 내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이 있어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었어요.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데스크 공간이였어요.

이 시계는 인천 파라다이스 투숙할때 본 시계랑 비슷한것 같더라고요 어쨋든 조명도 되고, 라디오도 되는 요게 참 좋더라고요.  

리모콘은 이렇게 투명 봉지에 들어 있어 코로나 위생을 참 잘 준비하는 인터콘티넨탈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수영복을 입혀주니 기분이 좋은지 욕실에서도 물놀이를 재미있게 하더라고요. 

한참 물놀이를 하고 나와서 침대로 쏙 들어가니 이불 촉감이 좋다고 이불속에서 나오질 않았어요. 

그리고 선물로 받은 마카롱과 와인 한잔 했네요. 

요곤 선물로 받은 조말론 어메니티예요. 향이 너무나 좋아서 최애 어메니티예요.

귀여운 그랜드인터콘티넨탈 곰인형 키링이예요. 바로 차 키에 부착했네요. 

저녁 먹고 숙소로 돌아와 편안하게 쇼파에 앉아서 쉬었어요. 

섬세하게 준비한 그랜드인터콘티넨탈파르나스 호텔 객실이 참 방역이 잘되어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객실 내 물도 여유있게 제공되어 있어서 참 편리했어요. 

유아 가드도 준비해달라고 하니 신속하게 준비를 해주셔서 너무나 편리했어요. 

오랜만에 가족과 호캉스를 즐기며 기분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지금까지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 호텔의 리뉴얼된 객실의 내돈내산 후기였어요. 다음 후기는 조식과 수영장 이용한 후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